수원시, 대중교통 순환 강화 2030년까지 공간구조 재편
기사입력 2014-01-05 17:34기사수정 2014-01-05 17:34
<이 기사는 2014년 01월 06일자 신문 27면에 게재되었습니다.>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 도시 공간구조가 오는 2030년까지 '1도심(수원역∼수원화성∼시청), 5부도심(광교.영통.정자.오목천.호매실), 1지역 중심(비행장)' 체계로 재편된다. 지금은 '1도심(수원역∼수원화성∼시청), 2부도심(광교.영통지구), 3지역 중심(정자.호매실.지방산업단지)' 체계로 돼 있다.
경기 수원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3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 목표인구는 131만5000명이다. 이 기간에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이전 적지를 적극 활용하고 첨단산업단지와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낙후된 서수원 지역에 지식기반 연구개발(R&D) 단지와 67만1000㎡의 공원이 조성된다. 공업용지도 40만㎡를 추가로 확충해 자족성을 높인다.
경기 수원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3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 목표인구는 131만5000명이다. 이 기간에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이전 적지를 적극 활용하고 첨단산업단지와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낙후된 서수원 지역에 지식기반 연구개발(R&D) 단지와 67만1000㎡의 공원이 조성된다. 공업용지도 40만㎡를 추가로 확충해 자족성을 높인다.
도심생활권은 △생태.친환경 기능의 북수원생활권 △지식기반 융복합산업 중심의 동수원생활권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동력산업 중심의 남수원생활권 △농업 등 첨단환경산업 중심의 서수원생활권 △역사문화관광산업 중심의 화성생활권으로 개편된다.
신분당선, 수인선, 신수원선 개통으로 격자형 지하철 체계를 구축하고 도심·외부·광역순환도로 중심의 방사순환형 가로망을 단계별로 건설해 대중교통 순환기능을 강화한다.
칠보산, 광교산, 청명산을 연결하는 외곽산림보전축과 중앙공원 등 도심공원 녹지환상망을 조성하고 수원천 등 시내를 관통하는 4개 하천을 하나로 연결하는 블루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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