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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나라 칸(사진, 활동)/-전시회촬영: 미술단체,작가,전시작품및장소 게재

[전시회 초대]_[ ‘정연지의 <歸去來圖 (귀거래도)>전’- 1 전시실) / ‘공수경의 <pointed>전’- 2 전시실)]_[작품을 촬영한 사진들]_[즐감하세요^^]_[장소: 수원시 대안공간 눈 1·2 전시실]_[130816∼130..

 

[전시회 초대]_[ ‘정연지의 <歸去來圖 (귀거래도)>’- 1 전시실) / ‘공수경의 <pointed>전’- 2 전시실)]_[작품을 촬영한 사진들]_[즐감하세요^^]_[장소: 수원시 대안공간 눈 1·2 전시실]_[130816∼130829 까지 전시]_[양종천 촬영]_ [SNS에서 ▶표 클릭하면 자료에 연결됨]_ [▶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74728318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목 차]

** 알리는(작품 사진 등) 내용

** 설명(신문 기사 등) 내용

** 공동 대문

** 1전시실

1} 대문 (

2} 작품을 촬영한 사진들 종합

작품 촬영 사진 중 일부 게재

** 2전시실

1} 대문 (

2} 작품을 촬영한 사진들 종합

작품 촬영 사진 중 일부 게재

** 게재되는 다른 사이트 목록

** (첨부 참조)

원하는 제목 또는 위치 찾아보는 방법, 사진 감상법

** (안내)

(1) 액자 속 작품_ 촬영 때 주변 환경이 불빛이나 유리로 말이암은 반사 때문에 정확히 보이지 않을 수 있음.

(2) 전시작품은 저작권법에 의한 보호를 요할 수 있으므로 해당 작가의 동의가 없이 무단 전재나 복제를 금합니다.

** 위치 안내 등

(1) 사이트: (2) 연락처 및 문의 (3) 교통편 및 약도 등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 알리는(작품 사진 등) 내용

 

 

***( 小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 설명(신문 기사 등) 내용

정연지의 <歸去來圖 (귀거래도)>

일시 ; 2013, 8, 16, 금 - 8, 29,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3, 8, 17, 토, 4시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 노트

 과거보다 복잡해진 세계를 살아가며 세속을 탈피하고자 하는 소망은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느꼈을만한 공감대이다. 나의 작업은 이러한 현재에 대한 고찰로부터 시작된다. 나는 현재가 현재를 위한 현재가 아닌, 과거와 미래 사이 혹은 현실과 이상의 사이공간이라고 여긴다. 나의 작업은 이러한 사이공간에서 다음 세계로 가는 여정의 이미지이다.- 정연지

화면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차들과 오토바이, 각진 건물 등 우리에게 익숙한 주변 도시 풍경이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은 낯설다. 또 한편에서는 산과 물이 흐르는 자연이 펼쳐져 있다. 도시 풍경과 자연이 혼합된 정연지의 그림들은 전통 동양화의 구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거나 약간의 변형을 가한 <귀거래도>연작에서부터 그러한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난 <익숙한풍경>연작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연작들을 통해 작가는 전통의 고수와 탈피를 병행하며 꾸준히 실험을 거듭해 왔다.

작가의 기존 작품에서 화면을 분할하는 산맥과 강줄기는 동양화에서 자연이라는 이미지가 지닌 상징적인 존재성을 보여준다. 작가는 현실적 삶으로 대변되는 도시 풍경들에 이상향으로 표현되는 자연의 상징성을 가르는 ‘사이 공간’을 만들어낸다. 도시라는 ‘체험’적 공간에 자연이라는 ‘이상’을 입혀 도시 공간, 건축, 산수 등을 하나로 아우르는 거대한 풍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연과 도시로 대변되는 이상과 현실, 현재와 과거의 경계를 이야기하고, 그 경계에 서 있는 현대인, 즉 작가 자신을 보여준다. 그러한 사이 공간에서 작가가 꿈꾸는 이상은 과거에서 기인한 이상적인 미래이다. 나아가 과거의 향수를 기억하며 현실의 공허함을 채우고, 이상향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이다.

작가가 그리는 풍경은 실재하는 공간의 재현인 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풍경이다. 작가는 주관적으로 풍경을 선택한다. 작품 속 도시의 이미지는 현재 작가가 경험한 풍경이며, 산수의 이미지는 특정 순간 작가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었거나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 풍경이다. 선택된 도시와 자연의 풍경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융합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주된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배경을 배제하여 그녀가 선택한 공간에 더욱 집중한다. 이렇게 선택된 풍경 앞에서 관객들은 익숙하면서도 낯섦을 마주하게 된다.

도시와 그 속에서 이상향으로 대표되는 산수를 이어주는 매개체는 도로와 나루터 등의 이미지이다. 이는 작품 속에서 가려지거나 숨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숨김과 나타남의 효과를 통해 관객들은 작가가 의도적으로 숨겨놓은 동선에 이끌려 풍경을 감상하고 발견하게 된다.

작가는 지난 여름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동네를 지나며 낯선 경험을 하게 되는데, 자신이 기억하는 것들이 사라진 새로운 풍경을 만난 것이다. 작가는 그 기억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나는 사라진 과거의 풍경만이 아니라, 나 자신의 유년마저 상실되는 느낌을 받았고 남아있는 기억과 흔적도 곧이어 사라지고 말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최근 들어 작가는 자연 위주의 풍경에서 도시로 점차 풍경의 구성요인을 전환하고 있다. 이상적 풍경에서 현실로 점차 눈을 돌리고 있는 듯하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의 향수에 젖어 미래의 이상향을 좇는 과정 속에서 결국 현실로 돌아온 것이 아닐까? 앞으로 마주할 현재는 또다시 과거가 되고 그리운 향수가 될 것이다. 정연지는 최근 작업에서 현재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지금 경험하는 현실의 공간을 화면 안에 재현하고 그 시간을 기록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앞으로 정연지가 그려내는 풍경이 과거일지, 현재일지, 미래일지 궁금하다. 그녀가 만들어내고 살아가야 할 또 하나의 새로운 풍경을 기대해 본다.-백아영  

 


귀거래도,광흥창이미지, 비단에흑연, 45x130cm, 2013


귀거래도,노량진이미지,비단에흑연,45x130cm,2013


귀거래도,여의도이미지,비단에흑연,45x120cm,2013
 

귀거래도,공덕가는 길,비단에수묵,흑연,50x220cm,2012

귀거래도,신촌이미지,비단에수묵,흑연,50x220cm,2012

 작가 경력

 정연지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도예유리과 및 동 대학원 동양화과- 자세히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www.spacenoon.co.kr
메일 ; spacen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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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경의 <pointed>전
일시 ; 2013, 8, 16, 금 - 8, 29,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2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3, 8, 17, 토, 4시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 노트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뾰족한 모서리가 자신을 향해 있으면 기분이 나쁘고 어쩔줄 몰라 하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자동차 안에 있는 각진 작은 백미러가 어쩔 땐 그렇게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이것은 바로 선단 공포증의 한 증상이다. 여기서부터 나의 생각을 시작하였다.

위의 이야기가 극단적으로 보여지지만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스스로 룰을 만들어 내고 스스로 따르고 있다. 나는 생활에서 많은 룰을 생산한다. 공부를 하기 전에 손을 꼭 씻는다든지, 생선을 먹을 때는 머리 쪽부터 먹는다든지… 외부에서 강제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만들어 낸다. 그게 몸에 적용되고, 몸에 베어들게 된다.

우리의 몸은 우리 의식(뇌)의 세상이다. 잠재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기억 또한 우리 몸 안에서 룰을 만들고 그 룰이 우리 몸에 적용되고, 그것은 바로 공포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공포증은 무의식 중에서도 저 제일 깊은 속에 있는 무의식이 만들어내는 버릇과도 같다.

작품은 내재된 룰이 시각적으로 감상자에게 보여지며, 내가 만든 룰과 감상자가 직면하는 순간을 만들어 내려 하였다. 작품은 상호작용으로 룰이 생겨나기는 하지만 내가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스스로 제약을 당하는 것을 알아차려야 할 것이다.

 


[The HABITUAL#a] 제작 기판, 모터, 스판원단, 나무, 알루미늄 / 280 X 280 X 110mm / 2013


[The HABITUAL#a] 제작 기판, 모터, 스판원단, 나무, 알루미늄 / 280 X 280 X 110mm / 2013  


  [The HABITUAL #e] 모터, 톱니, 밸트, 스판원단, 나무 / 1520 X 1520 X 200mm / 2013

 
 [The HABITUAL #g] 모터, 슬라이드 영사기, 스판원단, 나무, 알루미늄 / 500 X 500 X 500mm / 2013

 작가 경력

 공수경 ;  이화여자대학교 섬유예술학과 밑 동대학원 디지털미디어 전공 석사- 자세히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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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대문



 

** 1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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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품을 촬영한 사진들 종합

작품 촬영 사진 중 일부 게재


 

 

 
 

** 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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