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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선관위 ‘영통시대’ 개막

道선관위 ‘영통시대’ 개막15년만에 신청사로 이전

김수우 기자  |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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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28    전자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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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수원 영통구 청명로에서 열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 준공식에서 김문수 도지사, 경기도선관위 서기석 위원장, 본보 김갑동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이준성기자 oldpic316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15년만에 새 청사로 이전했다.

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기석)는 27일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131번에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오는 12월1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등의 선거관리업무를 새롭게 시작했다.

새 청사는 지난 2011년 7월에 착공해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됐으며 대지면적 4천687.10㎡, 건물 연면적 2천997.89㎡, 지상 4층 지하1층으로 수원시영통구선관위가 건물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옛 청사는 리모델링을 거쳐 수원시 팔달구선관위와 장안구선관위가 함께 사용하게 된다.

서기석 도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날로 높아지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선거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에게 항상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문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선거가 이렇게 짧은 시간에 깨끗한 선거로 바로잡혀 정치발전을 이룰 수 있게 된 일등공신은 바로 선거관리위원회”라며 “좋은 청사에서 한단계 더 높은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윤화섭 도의회의장, 본사 김갑동 사장, 위원회 전·현직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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