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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동차 기술 산업전', 내년 4월23일 수원 컨벤션센터서 개최

'2019 자동차 기술 산업전', 내년 4월23일 수원 컨벤션센터서 개최

'차세대 자동차 기술혁신을 말한다' 주제로 열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기술의 현황 및 전망 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2019 AUTOMOTIVE TECHNOLOGY EXPO 자동차 기술 산업전’이 내년 2019년 4월2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자동차 기술혁신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19 자동차 기술 산업전은 ㈜마이스포럼이 주최로 올해 2월 개최됐던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과 7월 열렸던 자동차 전장 기술 산업전을 통합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시회는 ‘자동차 전장 기술 산업전’,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 ‘자동차 테스팅 기술 산업전’으로 구성된다.

자동차 전장 기술 산업전에는 재료∙부품, 가공기술 성형장비, 분석∙검사장비, 소프트웨어기술이, 자동차 경량화 산업전에는 전자제어∙테스트 신뢰성 분석기기, 반도체∙부품∙센서, 검사∙시험∙평가, ECU 제조∙부품 광학검사장비, 자동차 센서, 카메라 모듈∙부품이 전시된다.

또 자동차 테스팅 기술 산업전에는 신뢰성 시험분석, 계측∙성능 TEST, 검사∙시험∙평가∙장비 시스템 분야의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하는 유료 세미나와 함께 전시장 내에서 참관객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시를 주최하는 ㈜마이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기술을 선도할 핵심산업인 자동차 기술 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진 많은 관계자 및 관람객이 참석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회 참여는 내년도 4월22일 오후 5시까지 AUTOMOTIVE TECHNOLOGY EXPO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주요 글로벌 자율주행차 개발업체들이 오는 2020년부터 상용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5G 상용망에 적용되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혁신을 이끌 자율주행차 개발에 투자와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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