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네 가지 ‘복지시민권’ 보장하는 수원시 만들겠다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2일) 시무식에서 “‘복지시민권’을 보장하는 수원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염 시장은 “복지의 패러다임을 확장한 복지시민권은 ‘수원 시민의 정부’가 수호해야 할 시민의 기본권”이라면서, ‘노동복지권’, ‘주거복지권’, ‘교육복지권’, ‘육아복지권’ 등 복지시민권을 구성하는 네 가지 권리를 제시했습니다.
‘노동복지권’은 일할 권리와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권리,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권리 등을 말합니다.
‘주거복지권’은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권리를 , ‘교육복지권’은 모든 구성원이 공평하게 교육의 기회를 받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육아복지권’은 걱정없이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염 시장은 “수원시에 더 많이 기대하고, 더 많이 요구하고, 더 많이 참여해서 주인의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함녀서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고 시민의 명령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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