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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1)_ 수원시 "군공항 부지, 동북아 경제권 중심지로 개발"/ #(2)_ 수원 軍공항 이전 최종 승인...늦어도 10월 후보지 발표- 중부일보

#(1)_ 수원시 "군공항 부지, 동북아 경제권 중심지로 개발"/ #(2)_ 수원 軍공항 이전 최종 승인...늦어도 10월 후보지 발표-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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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_ 수원시 "군공항 부지, 동북아 경제권 중심지로 개발"

#(2)_ 수원 軍공항 이전 최종 승인...늦어도 10월 후보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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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군공항 부지, 동북아 경제권 중심지로 개발"
데스크승인 2015.06.04 | 최종수정 : 2015년 06월 04일 (목) 00:00:01

 

 


수원시는 4일 국방부 승인으로 이전이 결정된 수원 군공항의 기존 부지를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날 수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류동 일대 522만1천여㎡ 군공항 부지를 첨단과학 연구단지와 배후 주거단지, 문화공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폴리스'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폴리스에는 공원 및 녹지(36.2%), 주거용지(26.5%), 도로 및 기타(18.0%), 첨단과학 연구용지(16.3%), 상업용지(3%)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부지 개발사업 방식은 수원시가 신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기존 부지를 수원시에 넘겨주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부시장은 "기존 부지를 생활문화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이로 인한 개발이익금이 약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신공항 건설비 또한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건설비 충당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군공항의 이전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2년께부터 5년에 걸친 기존 부지 개발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수원기지 이전 건의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음피해 정도와 작전운용 측면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원기지 이전 건의는 타당한것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군공항이 도심지에 위치해 군의 안정적 작전 운용에 제한이 따르고 소음 피해 등 주민생활권이 침해되고 있어 이전이 필요하다는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신공항 이전사업은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이전부지 선정 절차를 거쳐 2018년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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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軍공항 이전 최종 승인...늦어도 10월 후보지 발표
데스크승인 2015.06.05 |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사업에 대해 국방부가 최종 승인했다.

국방부는 지난 13~14일 실시한 수원기지 이전건의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소음피해 정도와 작전운용 측면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원시의 이전 건의는 타당하다고 4일 밝혔다.

재원조달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이전건의서 평가에서는 1천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하여 ‘적정’ 판정을 받았다.

소음피해 측면은 수원기지가 이전할 경우 국가재정 부담감소 및 향후 소음대책 사업방향에 크게 부합하며, 작전운용 측면에서는 법령에 명시된 선정요건에 따라 이전지역이 정해질 경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

국방부가 수원기지 이전건의 타당성을 승인함에 따라 수원기지는 이전대상 기지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으며,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이전후보지 선정절차가 진행되고, 이전부지는 주민투표에 의한 유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예비이전후보지는 법절차에 따라 국방부장관이 군사작전 및 군 공항 입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관계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의하고 선정결과를 통보하게 되어 있다.

국방부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예상되는 지역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예비이전후보지는 공군비행장의 임무 특성상 경기 남부지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늦어도 올해 10월 이전에는 후보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과 비교적 근접한 경기 북부 지역보다는 경기 남부 지역이 이전후보지로 유력해보인다”며 “올 하반기 안에 후보지 2~3곳을 선정한 뒤 내년에 이전 예정지를 확정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스케줄은 없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새누리당 정미경(수원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전사업비가 5조7천62억원, 종전부지 7천825억원, 지원사업 5천111억원 등 총 6조9천997억원의 이전사업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수원 공군비행장 525만㎡ 가운데 56.5%는 공원과 도시기반 시설로 두고 나머지 43.5%(228만㎡)를 분양해 4조5천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의 비행장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김재득·최영지기자/jdki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