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중앙평가, 수원시 3년 연속 대통령상_ 수원시(시장 염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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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2014년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평가

등록일 : 2014-12-19 08:40:02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고용노동부의 2014년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의 활발한 운영과 비정규직 10대 정책 선포, 3대기초 고용질서 준수 캠페인와 준수 업체에 착한가게 선정, 노사민정 협약 체결 등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받은 것이다.

수원시는 2010년 노사민정협의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5년간의 평가에서 네 번의 대통령상과 한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는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으로 이는 수원시가 전국 최고의 노사민정협력 모범도시임을 증명한 것이다.

수원시노사민정 관계자는  5년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것과 3년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은 수원지역의 노사민정 모두가 협력하고 상생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는 비정규직 문제와 생활임금 등 현안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며 노사민정의 선진도시에 걸맞게 새로운 협력사업들도 개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노사분야 최고의 개인표창인 산업포장에는 수원여객운수노동조합 이민우 위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CCMM(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