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 협업 추진 | |
전면책임감리 통합 시행… 감리비 7억원 절감 효과 | |
기사입력(2014-08-17 14:45) | |
[아시아일보/김재일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는 황구지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의 효율성 극대화 위해 협업으로 전면책임감리를 통합하여 추진중이다. 황구지천 1지구 1.84km는 수원시가 공사를 시행하고, 2지구 2.0km는 道가 시행한다. 사업시행자가 달라 감리용역 분리 발주가 일반적이지만 수원시와 협업으로 통합 추진한다. 황구지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장지동까지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홍수에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지구는 총사업비 265억원, 2지구는 358억원이며, 국비 60%, 도비 40%로 추진되며 2016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전면책임감리는 발주청의 감독권한을 대행하고 공사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등 공사 전반에 걸쳐 기술지도와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기존 감리 방식은 발주청이 다르면 각각 발주하지만 경기도는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나 수원시와 통합하여 추진한다.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장위치, 사업성격, 공사시기 등 유사한 특성이 있어 수원시와 통합전면책임감리를 통해 7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였으며, 타 기관과도 통합 추진할 수 있다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도 관내 시·군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면 열악한 지방재정에 현저한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도 통합 발주지만 감리감독, 업무분담, 비용부담 등은 수원시와 분리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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