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광교박물관·광교노인복지관 시설 인수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 수원광교박물관·광교노인복지관 시설 인수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는 광교신도시에 들어선 수원광교박물관과 광교노인복지관 등을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광교박물관은 지닌해 10월 영통구 광교로 182번지 일원 역사공원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086.44㎡ 규모로 준공돼 올 3월 개관했다.

사업비는 183억2500만원이 투자됐다.

지하1층에는 수장고, 보존처리실, 기계·전기실이, 지상1층에는 어린이체험실, 광교역사문화실, 사무실이, 지상2층에는 사운실, 소강실,휴게공간이 각각 들어섰다.

광교노인복지관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도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22 일원 6807.1㎡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281.51㎡ 규모로 건립돼 올 2월 개관했다. 

노인복지관은 지하1층에 대강당, 영화, 음악감상실, 카페테리아, 지상 1층에 헬스장, 놀이방, 지상2층에 사무실, 자원봉사실, 강의실, 컴퓨터실, 지상3층에 물리치료실, 장기바둑휴게실, 당구장, 탁구장, 지상4층에 다목적 강의실, 식당, 주방 등을 갖췄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는 사무실, 원장실, 상담실(지상1층),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지상2층), 주간보호실, 심리안정치료실(지상3층), 식당, 주방(지상4층) 등이 들어섰다.

사업비는 184억원이 투자됐다. 

시는 이들 시설 인수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제305회 시의회 임시회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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