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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시 수원, 최상위급 1위 도시 목표"

"청렴도시 수원, 최상위급 1위 도시 목표"
다음달 4일까지 시산하 57개 위탁기관 직원 포함 청렴 교육
2014년 03월 25일 (화) 최윤희 기자 cyh@suwon.com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아 청렴도시로 명예회복에 성공한 수원시가 올해 최고등급 수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먼저 내부공무원의 청렴의식 향상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청, 4개 구청,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체육회와 시산하 57개 위탁기관 직원까지 확대해 청렴도와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향상이 도시경쟁력과 지역경제성장에 미치는 실질적 효과 등에 대해 심도깊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렴도 향상이 공무원 개인에 미치는 순영향 등을 함께 논의하며 청렴에 대한 자발적 참여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수원시의 청렴도 목표는 최고등급을 유지하면서 나아가 최상위급인 1위도시 진입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청렴교육 내실화를 위한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생활화를 위해 청렴의식 향상의 날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상시학습시스템 운영, 청렴관련 홍보문자 메시지 발송, 음주운전 3회 적발시 삼진아웃제, 비위공직자「원스트라이크아웃제」등을 실시한다.

청렴공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부서 방문 청렴 컨설팅을 실시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2009년 청렴도 75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얻었지만 민선5기 들어 청렴을 공직사회의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려 2012년 27위, 지난해 청렴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국 6위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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