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_ (- 송죽동 - 사회복지시설 - 스키캠프 - 롯데몰 - 좋은시장)
|
▲ 수원시
- 송죽동
수원시는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 롤모델 창출을 위한 ‘송죽동 안심마을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안심마을 시 관계자와 안전행정부 생활안전과 관계자 및 송죽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시정연구원의 안심마을 조성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도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송죽동 안심마을이 전국 최고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2014년 최우선 과제중 하나”라로 밝혔다.
- 사회복지시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달 22일 새해 및 설 명절을 맞아 화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동광원과 정자동의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염 시장은 이들 시설에서 보호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꼼꼼히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와 생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생활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시설장 등 관계자들에게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 스키캠프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희망학교에 참여 중인 청소년 60명이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으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스키캠프는 전액 후원으로 추진된 것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는 겨울철 생활스포츠를 배우고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디들은 눈썰매, 고학년은 스키를 타며 겨울을 마음껏 즐겼으며 저녁에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양질의 체험기회를 줄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드림스타트 희망학교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몰
수원시와 롯데수원역쇼핑타운이 수원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원시와 롯데몰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채용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롯데몰 수원역 개발 및 운영에 따른 고용인력에 대해 대시민 홍보 및 우수인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롯데몰은 수원시민의 우선적 채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채용일정과 채용사항에 대한 정보 및 채용기회를 수원시 및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적극 제공한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시와 지역 기업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했다”며 “이번 업무협약과 박람회가 고용률 70%를 달성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는 3월말까지 ‘좋은시장 열린대화’를 진행한다.
염 시장은 도·시의원, 구단위 단체장, 시민 등이 모인 열린대화에서 신년화두로 지난 임기의 시정을 반성해보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업을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완성한다’는 의미의 ‘신이성지(信以成之)’를 제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좋은시장 열린대화’는 수원시민들이 시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시가 앞으로 수원시를 어떤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게 좋을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셔서 좋은 의견을 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따뜻한 수원, 더 반가운 사람’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신뢰와 약속’의 시정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