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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사진 |
수원시가 연말들어 잇따라 각종 기관 평가에서 지자체 최우수와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가 안전행정부에 244개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반구축, 운영, 성과 등 3개영역 6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받는다.
시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반구축은 물론 운영과 운영성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반구축영역에 있어 기본계획 수립과 편의시설 제공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회서비스 홍보와 제공기관 점검, 바우처 집행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인정받았다.
시는 현재 아동, 노인, 장애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등 11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2013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 기간 중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생활안전 아카데미 등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체험 훈련과 수원시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한 상호 소통,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각종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원시민과 모든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하여 전국 최고의 기초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빛내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금미기자/lgm@joongb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