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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개 도시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수원시 3개 도시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市 “산업3단지·신동지구도 9·12월 준공 목표 박차”
2013년 08월 01일 (목)  지면보기   |   3면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수원시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고색동 893-20번지 일원 6만1천400㎡에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조성이 사업비 262억 원이 투입돼 추진 중이다.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2010년 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거쳐 올 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으며 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감보율 59.7%의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따라서 2015년 12월 공사가 끝나면 이곳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영통구 신동 498-15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신동지구(29만5천522㎡)는 2009년 6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거쳐 2011년 7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4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3월 준공을 거쳐 12월 환지확정 처분공고 및 사업준공 예정이다.

권선구 고색동 645번지 일원(79만5천387㎡)에 조성 중인 산업3단지도 현재 85%(단지 97%)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이달 단지 부분 준공을 거쳐 9월 전체 단지 준공이 이뤄질 계획이다.

입주자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 파출소, 주차장 등 112개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3단지내 2단계 부지(14만5천㎡)와 남측 잔여지(5만3천㎡)도 공업지역 재배치 등을 통해 추가 조성될 계획이다.

전체 96개 필지 분양이 완료돼 4개 업체가 입주를 끝냈으며, 23개 업체가 공사 중이다.

나머지 업체는 건축허가, 설계 중이거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는 이달 중순 계약이 완료되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산업3단지와 신동지구 조성사업도 올 9월과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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