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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뉴딜 취업률 60% 넘어

수원시, 청년뉴딜 취업률 60% 넘어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경기 수원시가 추진중인 청년뉴딜 등 맞춤형 장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경기불황에도 불구, 60%대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년구직자와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뉴딜사업과 재취업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인'을 통해 위탁운영되고 있다.


청년 뉴딜은 만 30세 미만 청년구직자(군필자 만 32세 미만), 재취업지원사업은 만 30~55세 미만 실직중인 재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뉴딜사업의 경우, 6월말 현재 1·2수료생 40명을 배출한 가운데 27명이 취업해 67.5%의 취업률을 보였다. 2기수료생에 대한 취업알선이 계속되고 있어 전체 취업률은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재취업지원사업 취업률은 1,2기 수료생 43명 중 25명이 취업해 58.1%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6주과정(1단계 개별상담 6시간, 그룹상담 30시간, 2단계 알선, 사후관리)의 교육에 참여하고, 취업 이후 연말까지 컨설턴트 관리를 받는다.


시는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뉴딜 등 장기취업지원 프로그램은 70% 이상 취업률을 목표로 운영중"이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취업장려수당 등 15만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jhk1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