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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문화.예술.음악.미술.글.책.영화.디자인_..

★좋은 글★ -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유유자님 글 옮김 ★좋은 글★ -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유유자님 글 옮김 덧글20 유유자 이웃추가 | 2013.07.02 22:12 앱으로 보기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감하기 공유하기 URL복사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더보기
시·수필·소설·동화·사진까지… 2014년 지역 문예활동 한눈에 시·수필·소설·동화·사진까지… 2014년 지역 문예활동 한눈에경기문학인 제16호 발간 Main page > 문화 > 출판·도서 승인 2015.01.08 저작권자 © 경기일보 경기지역 문인들이 지난 한해 집필한 시와 수필이 한권의 책으로 발간됐다. 경기문학인협회(회장 김현탁)는 작품집 ‘경기문학인(京畿文學人)’(경기문학인협회 刊)을 펴냈다. 협회 회원의 작품을 담은 문예동인지로 지난 1998년 제1호 발간 이후 17년 간 열여섯 호의 책을 발간하며 지역의 대표적 문예동인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작품집에는 지난 한해 진행된 ‘정기총회’와 ‘수원여름시인학교’, ‘2014 초대작가 시각전’ 등 협회 행사와 회원 동정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경기문학인 활동’ 사진 30점이 실렸다. 또 회원 52명이 쓴 시와 수필을.. 더보기
전대호 시인의 눈 내리는 풍경 전대호 시인의 눈 내리는 풍경 등록일 : 2015-01-01 00:24:46 | 작성자 : e-홍보팀 박미서 더보기
수원문화예술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 수원문화예술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수원문화재단 정기간행물 발간 내년 개관 예절교육관 소개도 박국원 기자 | pkw09@kgnews.co.kr 승인 2014.12.28 전자신문 12면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의 문화와 예술을 살피는 재단의 정기간행물 ‘인인화락’ 겨울호(9권)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호는 ‘수원문화여지도’를 특집으로 꾸며져 수원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는 ‘문헌으로 본 수원의 문화’에서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능행차 당시 펼쳐졌던 궁중문화에 초점을 맞춰 화성지, 무예도보통지 및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의 문헌에 등장하는 수원의 효·무예·축제·공존 문화를 다뤘다. 정수자(시인) 경기민예총문학위원회 위원장은 인문학 중심도시를 표방한 수원의 현재를 .. 더보기
역학 연구자가 `운명을 열다`로 들려주는 운명 지침서 역학 연구자가 `운명을 열다`로 들려주는 운명 지침서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dt.co.kr | 입력: 2014-12-26 16:18 우리는 운에 울고 운에 웃는다. 예기치 않은 불운으로 모든 걸 잃고, 뜻밖의 행운을 잡아 대박을 치기도 한다. 운 좋은 사람을 부러워하고 불운에 눈물짓는 사람에게서 동병상련을 느낀다. 신기하게도 운은 돌고 돈다. 불운이 불운으로만 이어지지 않으며, 행운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이 수수께끼 같은 '운'이란 게 과연 뭘까? '운명을 열다'는 자신의 운을 해석하고 운명에 대처하는 방법을 들려주는 운명 지침서이다. 저자 '하늘산'은 오랜 역학 연구와 역학 상담을 바탕으로 '운'과 '운명'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사주와 운명, 사람들마다 운이 다른 이유,.. 더보기
을미년 새행 복 많이 받으세요- 박주만 을미년 새행 복 많이 받으세요- 박주만님 ​ 더보기
수원 인계동 폐가의 문화공간 변신...엄지영 도예공동체 목요일 대표 수원 인계동 폐가의 문화공간 변신...엄지영 도예공동체 목요일 대표 데스크승인 2014.12.17 | 최종수정 : 2014년 12월 17일 (수) 00:00:01 송시연 | shn8691@joongboo.com 수년째 방치 돼 있던 폐가(廢家)가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유치한 노래가사 처럼 보일진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고 범죄의 온상이 되었던 폐가가 마을주민, 장애우, 한 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도예공방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바로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도예공동체 목요일(木窯日)’. 이곳은 예술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고, 여기서 탄생한 즐거운 에너지를 건강한 문화예술로 발전시키자는 꿈과 희망을 안고.. 더보기
“다채로운 기획… 건강한 미술계 만들기 총력” - 홍형표 수원미술전시관장 “다채로운 기획… 건강한 미술계 만들기 총력” - 홍형표 수원미술전시관장 승인 2014.12.18 저작권자 © 경기일보 대한민국은 크거나 작거나 불행하게도 혈연(血緣), 학연(學緣), 지연(地緣) 등 연고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러다 보니 연줄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어도 기회조차 잡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홍형표 수원미술전시관 관장은 학연, 지연보다 ‘인연(因緣)’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새로운 인연을 맺기 위해 수원미술전시관 대관에 있어 ‘휴식년제’를 도입해 2015년 수원미술전시관 문턱을 확 낮췄다. 수원미술전시관은 내년도 전시실 대관 접수ㆍ심의하는 과정에서 2년 연속 대관 시, 1년을 쉬도록 하는 휴식년제를 도입했다. 총 105건의 대관 접수 가운데 대관심의위원회를.. 더보기
수원시민단체 '아이파크미술관' 명칭 사용 반대 수원시민단체 '아이파크미술관' 명칭 사용 반대 기사입력 2014-12-11 14:05 | 최종수정 2014-12-11 15:25 0 "미술관인가? 대기업 홍보관인가?" (수원=연합뉴스)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화성행궁 앞 미술관 공사장 앞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명칭 사용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14.12.11 kcg33169@yna.co.kr "대기업 홍보관 아니다"…시민상대 명칭공모 추진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지역 시민단체와 문화계 인사들로 구성된 가칭 '미술관을 고민하는 사람들'(미고사)은 11일 '수원아이파크미술관'이란 명칭 사용에 반대하며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짓자고 수원시에 제안했다. '미고사'는 이날 오후 팔달구 행궁동 행.. 더보기
수원시 행감서 수원아이파크미술관 이름 지적 수원시 행감서 수원아이파크미술관 이름 지적 현산, 미술관 기부채납할때 수원시에 '포니정(현대산업개발 창업주 애칭)' 명칭 요구 유은총 yooec86@kyeongin.com 2014년 12월 02일 화요일 제3면 댓글 0단축url지면보기 폰트 "市가 먼저 아이파크로 제안" 기존 주장과 배치 논란 현산 "선의로 시작한 일, 논의중" 시민단체 반대 거세져 수원시 최초로 건립되는 미술관을 두고 명칭 논란(경인일보 11월 26일자 3면 보도)이 불거진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애당초 창립주인 고 정세영 회장의 애칭인 '포니 정'을 미술관 명칭으로 사용할 것을 수원시에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원시가 먼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이라는 명칭을 제안해 검토중'이라는 현산의 당초 주장과 다른 것이어.. 더보기
2014 수원문학 제35호 발행 및 수원문학상 시상식 2014 수원문학 제35호 발행 및 수원문학상 시상식 ​ ​【수원인터넷뉴스】(사)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이하 수원문인협회)는2014년 수원문학 제35호를 발간했다. 총 회원 99명 중 시부문에 45명 118편,수필부문에 18명, 아동문학에 4명, 소설 4명, 시나리오 1명 등 총 72명의 작품 147편이 실렸다. 초대작품으로 최동호 시인과 한새빛 경기도지회 회장, 이예지 성남문협 회장, 윤민희 오산문협 회장 등과 수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장들의 작품 11편이 실렸다. 2014년도에 수원문인협회의 사업 중 가장 큰 운영을 위한 회원들의 바램을 특집으로 엮었다. 지난 18일 코리아컨벤션웨딩홀 4층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안희두 회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내빈으로 일일이 소개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수.. 더보기
[공지]수원미술전시관 2015년도 정기대관 신청 공고 [공지]수원미술전시관 2015년도 정기대관 신청 공고 미술관 2014-11-03 215 SAC.2014.11.zip 더보기
神의 세계서 찾는 삶의 동력 ‘전통 민간신앙을 예술로…’ 커뮤니티 아티스트 김월식 神의 세계서 찾는 삶의 동력 ‘전통 민간신앙을 예술로…’ 커뮤니티 아티스트 김월식 류설아 기자 | rsa119@kyeonggi.com 승인 2014.11.13 ▲ ‘카페 인 아시아’로 탄생한 작품과 전시 포스터들. 1917년 마르셀 뒤샹은 남성용 소변기를 ‘샘물(Fountain)’이라는 작품명으로 전시장에 내놓았다. 도발적인 이 시도로 며칠만에 전시는 중단됐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이 작품은 현대미술사의 가장 중요하고 혁신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당시 뒤샹은 천재와 사이코, 극단의 평가를 받으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평가는 차치하고, 예술가는 대중에게 보편적인 감정 혹은 사물을 낯설게 만들고 미처 보지 못하고 외면한 것을 끄집어내는 특별한 재주를 갖춘 사람들인 것만은 분명하다. 최근 발칙한 상상력으로 .. 더보기
도장으로 새기는 삼라만상...해외서 더 유명한 '이관우 전각미술가' 도장으로 새기는 삼라만상...해외서 더 유명한 '이관우 전각미술가' 데스크승인 2014.11.12 | 최종수정 : 2014년 11월 12일 (수) 00:00:01 송시연 | shn8691@joongboo.com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파 축구선수 박지성. 그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명문대를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각되지 못했다가 한일월드컵이 열린 2002년 히딩크 감독의 신임을 얻어 국민적 영웅으로 부상했다. 여기 박지성처럼 세계가 먼저 알아보고 주목하는 작가가 있다. 과천을 터전으로 작업하고 있는 이관우(47) 전각미술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그는 도장을 가지고 작업을 한다. 도장을 물감삼아 회화 작품을 만들어 낸다. 글자, 그림 등 다양한 무늬가 새겨진 그의.. 더보기
꽃보다 아름다운 선인장 꽃보다 아름다운 선인장 노경신 기자 | mono316@kgnews.co.kr 승인 2014.11.05 전자신문 5면 ▲ 5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올해 육성된 신품종 접목선인장 품평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꽃보다 아름다운 다양한 색깔의 선인장을 살펴보고 있다. /노경신기자 mono316@ 더보기
수원시내 전통극장, 롯데시네마 입점에 반발 수원시내 전통극장, 롯데시네마 입점에 반발 기사입력 2014-10-30 11:09 | 최종수정 2014-10-30 11:25 0 "롯데시네마 입점하면 전통영화관 고사"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30일 오전 수원시청 앞에서 수원지역 전통영화관인 메가박스 수원점 임직원들과 수원영화예술협회 회원들이 롯데시네마 입점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8개 상영관을 갖춘 롯데시네마가 들어오면 전통시장에 있는 영화관은 고사하고 말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2014.10.30 kcg33169@yna.co.kr 시청앞 항의집회 "대기업도 전통시장서 영업하라"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시내 영화관 관계자와 영화인들이 롯데몰 수원점에 들어설 대형 멀티플렉스 개관을 앞두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팔달구.. 더보기
“馬 인생… 실패 아닌 가치 있는 일” “馬 인생… 실패 아닌 가치 있는 일”직장 시절 우연한 취미 퇴직 후 생계수단 수집 유물, ‘말 테마 박물관’ 건립시 전시 모든 공정 수작업… 500여개 제품 탄생해 적극적 판촉활동에 각계각층 구매 ‘성과’ 김진수 기자 | kjs@kgnews.co.kr 승인 2014.10.21 전자신문 10면 편자공예 ‘더지엘’ 이승룡 장인 “돈을 벌지 못해 마누라한테 미운 털이 박혔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내가 좋아 택한 일이고 앞으로도 이 길을 계속 걸어갈 겁니다.” 행운이 따르고 액운을 물리친다는 말(馬) 편자의 인연을 20여 년간 붙들고 그의 인생 삼분의 일이 넘는 세월을 편자공예작품에 매달려 온 더지엘(TheGL) 이승룡(57·사진) 장인과의 만남은 지난 20일 캘러리 ‘올댓홀슈’(AII That Horsesho.. 더보기
세계적인 미술비평계 거장 수원서 미술을 논하다- 제47회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총회 개최 세계적인 미술비평계 거장 수원서 미술을 논하다- 제47회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총회 개최 【수원인터넷뉴스】세계 저명한 미술평론가들이 대거 참석한 제47회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 총회 및 학술대회(2014 AICA International Congress Korea·이하 아이카)가 7일간(10월8일~10월14일) 수원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아이카 총회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문화체육관광부, 수원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미궁에 빠진 미술비평’을 주제로 20개국 25명의 발제자와 패널을 주축으로 진행했으며, 30여개국에서 국내외 평론가와 미술가 150여명이 참여해 현대미술의 비평과 이론, 교육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각기 다른 3개의 소주제( ‘분열된 사회에서의 미술비평,’ .. 더보기
<'행복한 눈물' 흘렸던 리움, 개관 10주년 맞아> 2004년 10월13일 개관한 국내 대표적 사립미술관 '행복한 눈물'로 삼성 비자금 의혹 휘말려…"'보물창고'에 머무르지 말아야" 등록일 : 2014-10-06 06:45:00 | 연합뉴스 2004년 10월13일 개관한 국내 대표적 사립미술관 '행복한 눈물'로 삼성 비자금 의혹 휘말려…"'보물창고'에 머무르지 말아야"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서울 한남동에 있는 국내 대표적인 사립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이 오는 13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명품 미술관'과 '삼성가의 프라이빗 미술관'이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 리움은 국보급 미술품의 상설전과 대형 전시로 호평을 받은 한편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에 휘말리는 등 다사다난한 10년을 보냈다. 리움은 지난 2004년 10월13일 대지면적 2천40.. 더보기
미술계 소식 일반 미술계 소식 도재기 선임기자 jaekee@kyunghyang.com ■세계 최대의 미술비평 단체인 국제미술평론가협회(AICA) 학술대회와 총회가 8~16일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 4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미술평론가 등 150여명의 미술계 인사가 참여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진행된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회장 윤익영)와 문화체육관광부·수원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다. 평론가 윤진섭 AICA부회장이 기획한 학술대회의 주제는 ‘미궁에 빠진 미술비평’으로, 3일간에 걸쳐 ‘분열된 사회에서의 미술비평’ ‘소셜 네트워킹 시대의 비평적 글쓰기’ ‘아시아 현대미술에 대한 담론들’이란 소주제 아래 논의가 이뤄진다. 각 소주제의 기조발제는 윤진섭 부회장을 시.. 더보기
세계 미술비평가, 수원서 '아시아 현대미술' 되짚는다-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총회' 8~16일까지 수원·서울서 개최 세계 미술비평가, 수원서 '아시아 현대미술' 되짚는다-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총회' 8~16일까지 수원·서울서 개최 국제미술평론가협회(AICA)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수원과 서울에서 ‘2014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총회’를 개최한다. AICA는 63개국 4천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국제미술비평 단체로 매년 회원국을 순방하며 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4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수원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61개 회원국 150여명의 미술비평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아시아 미술 비평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진섭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한국미술평론가협회 조직.. 더보기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억겁의 시간,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서 등록일 : 2014-09-25 18:10:04 | 작성자 : 시민기자 박훈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 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였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노래이다. 인연이라는 노래와 연관되어 그 가사의 의미를 되뇌어 볼 수 있겠다. 지난 과거의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정말 많은 변화들을 겪고 유수와 같은 시간속에서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70,80세의 인생을 넒어 이제 무한히 길고 오랜 세월로 접어 드는 100세 시대를 접어든 때이기도 하다. 무병장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이 시간에도 지구촌에 수많은 사람이 늙고 병들거나 사고에 의해 생을 달리 한다. 주위 지인들을 통해 여러 슬픈 소.. 더보기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 26일 발족 정수자 시인 위원장 추대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 26일 발족 정수자 시인 위원장 추대 등록일 : 2014-09-22 13:15:50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정수자 위원장경기민예총 안의 분과위원회인 문학위원회(이하 문학위)가 출범한다. 발족식은 26일 오후 7시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문학위는 한국문단의 원로인 고은 시인․현기영 소설가를 고문으로, 지역의 중진인 홍일선․용환신 시인을 자문위원으로, 정수자 시인을 위원장으로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경기문학의 새로운 닻을 올린다. 회원은 수원․화성․오산․용인․평택․여주․남양주 등 경기지역의 시인․소설가로, 한국작가회의 소속 회원이거나 지역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하는 문인들이다. 문학위는 진보적 문학 활동과 실천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회원의 권익.. 더보기
경기도박물관, 역사·문화 8개 테마별 전시...문화유적답사 등 운영 경기도박물관, 역사·문화 8개 테마별 전시...문화유적답사 등 운영 [우리동네 박물관&미술관 둘러보기] ①경기도박물관 데스크승인 2014.09.17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17일 (수) 00:00:01 송시연 | shn8691@joongboo.com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은 1996년 개관이래 유물의 수집 및 전시, 학술연구, 사회교육을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의 전통을 밝혀 계승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매년 새로운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의 예술발전을 이끄는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몽골·중국·일본·체코·스페인 등 해외박물관과의 특별교류전시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참여행사를 개최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울러 도의 역사와 문화.. 더보기
이순옥 한국예술문화봉사단 회장 "인간냄새 나는 작가이고 싶어" 이순옥 한국예술문화봉사단 회장 "인간냄새 나는 작가이고 싶어" 데스크승인 2014.09.18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18일 (목) 00:00:01 송시연 | shn8691@joongboo.com “인간냄새 훈훈하게 나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17일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열린 수원문학작가 특강에서 이순옥 한국예술문화봉사단 회장이 한 말이다. 작가, 시인,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날 ‘인간냄새 훈훈하게 나는 작가이고 싶다’라는 주제로한 특강 ‘이순옥 작가의 문학 그리고 예술의 삶’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예술을 하는 입장에서 나 혼자 살아가는 작가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며 “예술인으로서 대중들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들에게 예술을 향유할 수.. 더보기
‘제35회 열린시학’ 신인작품상 수상자 ‘제35회 열린시학’ 신인작품상 수상자평론부문, 박병두… 정교한 평론 돋보여 세계관 분명하게 밝혀 수필부문, 권월자… 생각의 깨우침 힘있게 전달 쉽고 친근한 글 김장선 기자 | kjs76@kgnews.co.kr 승인 2014.09.14 전자신문 10면 ▲ 권월자 수원 동신초 교감 ▲ 박병두 수원영화협회장 박병두 수원영화협회장과 권월자 수원 동신초 교감이 제35회 열린시학 가을호에서 각각 평론부문과 수필부문 신인작품상 당선자로 선정됐다. 한국 최고의 계간 시 전문지인 열린시학은 한국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역량 있는 작가와 올곧은 문학정신과 비평적 안목을 지닌 비평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시학 신인작품상을 모집, 지금까지 35회에 이르고 있다. 이번 열린시학 신인작품상에는 시 부문 3명, 평론 부문 1명.. 더보기
'20주년 경기국악제' 국악기·신디사이저 협연...젊은 국악 보러오라! '20주년 경기국악제' 국악기·신디사이저 협연...젊은 국악 보러오라! '국악인의 등용문' 경기국악제 20주년 맞은 송영철 국악협회 도지회장 데스크승인 2014.09.11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11일 (목) 00:00:01 오는 13,14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국악인의 등용문 ‘경기국악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94년 ‘경·서도민요경창대회’에서 올해 제20회 경기국악제까지 경기도 국악발전 역사를 함께 써온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송영철 지회장을 최근 만났다. 그는 “20살이 될 때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경기도 국악발전을 위해 애써왔다”면서 “올해를 기준으로 경기 국악을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국악제란 무엇인가. .. 더보기
이 숲길에 시인들이 있었다네!_ 시민기자 하주성​ 이 숲길에 시인들이 있었다네!_ 시민기자 하주성​ 생태통로에 숨어있는 시인의 길 등록일 : 2014-09-09 13:24:48 |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생태통로에서 만날 수 있는 조지훈의 시 '기다림' 고운 임 먼 곳에 계시기 내 마음 애련 하오나 먼 곳에나마 그리운 이 있어 내 마음 밝아라. 설운 세상에 눈물 많음을 어이 자랑 삼으리 먼 훗날 그때까지 임 오실 때까지 말없이 웃으며 사오리다. 조지훈 시인의 ‘기다림’이란 시이다. 바위 돌에 새겨진 시들이 지나는 길손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 글을 음미하며 숲에서 나오는 좋은 기운을 마음껏 쐬라고 손짓을 한다. 시를 다 읽었거든 숲속 자리에 앉아 쉬었다 가면서 다시 이 길을 잊지 말라고 말을 걸 것만 같다. 이런 생태통로 숲에 시길이 숨어 있다 시와 .. 더보기
" 할머니의 수표"- 박주만님 카카오스토리에서 옮김 " 할머니의 수표"- 박주만님 카카오스토리에서 옮김 http://blog.naver.com/jcyang5115/220055705120 박주만 6시간 전소식 메뉴 " 할머니의 수표" 어느 등산가가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해가 저물고 갑자기 눈보라까지 쳐서 이제 죽었다고 생각할 쯤 멀리서 작은 불빛이 보였습니다. 작은 초가산간 집이였습니다. 그는 거의 탈진 상태에서 "계십니까? 계십니까?" 그때 어떤 할머니가 나왔습니다.. 그는 무조건 들어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 할머니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정신이 드오?" "아,, 죄송합니다.. 허락도 없이 이렇게 폐를 끼쳐서." " 아니오,, 더 머물다 가시오,, 눈보라가 멈추려면 몇일은 더 있어야 한다오" 할머니는 가난.. 더보기
[문화카페] 수원미술이 지녀야 할 인문 정신 [문화카페] 수원미술이 지녀야 할 인문 정신 박영택 | webmaster@kyeonggi.com 승인 2014.07.03 현재 한국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작가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중 대부분은 서울과 그 주변에서 살고 있다. 사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작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서울에서 작업실을 운영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이 주변 경기도로 ‘밀어내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양평과 안성, 강화와 포천, 파주와 마석, 여주와 이천 등등 곳곳에 산개하면서 작업실을 운영하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당연히 인천과 수원, 부천, 의정부, 일산, 성남 등 도시에도 상당수가 거주하고 있다. 이렇게 쓰고 보니 경기도 전역이 작가들의 작업실인 셈이 되었다. 그만큼 작가들은 많고 작업실 또한 그 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