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9/30

[2021년 9월 30일 (목)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83] [2021년 9월 30일 (목)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83] ​ 1. 가을비가 내리는 9월의 끝자락입니다. 올해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긴 연휴가 있어서 그랬는지 9월은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10월을 준비하며 오늘하루도 기분좋게 시작합시다! ​ 2. 오늘부터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이 시작됩니다. 10월 29일까지 사업주가 직접 온라인으로 희망회복자금 누리집에서 신청 또는 예약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신청 하세요. ​ 3. 장애인 건강주치의 3단계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중증장애인이 직접 건강주치의를 선택하고, 만성질환 또는 장애 등 건강문제 전반을 지속적으로 관리받는 제도입니다.. 더보기
[속보] 탄력받은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 국방부는 검토 입장만 되풀이에 원성 [속보] 탄력받은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 국방부는 검토 입장만 되풀이에 원성 ​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입력 2021. 09. 29 오후 6 : 40 ​ 청신호가 켜진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의 가시화로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기대감도 커진 가운데 국방부가 이와 관련 뚜렷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수원군공항 이전은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동의가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와 관련한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한 후 이전후보지 선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앞서 국토교통부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2021~2025)을 발표(본보 23일자 1면)하면서 지지부진한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기대감이 어.. 더보기
“개발이익 돌려주세요” 대장동 ‘진짜’ 피해자 목소리 “개발이익 돌려주세요” 대장동 ‘진짜’ 피해자 목소리 조계원 / 기사승인 : 2021-09-30 06:10:01 ​ 4000억 배당, 헐값 토지보상 고분양가 '결과' 김은혜 의원 "대장동 부당이득 환수 추진" 쿠키뉴스 DB ​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이 서로를 의혹의 ‘몸통’이라고 지목하는 상황. 대장동 의혹이 몸통 논란에 빠진 사이 특혜 의혹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원주민·입주자들의 목소리는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에 대장동 원주민·입주자들은 ‘개발 이익을 돌려 달라’고 직접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는 30일 판교 대장지구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기자.. 더보기
[샛강에서] 부동산 ‘벼락거지’가 안 되려면- 김준동 공공정책국장 겸 논설위원​ [샛강에서] 부동산 ‘벼락거지’가 안 되려면- 김준동 공공정책국장 겸 논설위원​ ​ 입력 : 2021-09-30 04:02 ​ ​ 부동산은 심리라는 말이 있다. 정부 정책 신뢰도에 따라 그 심리는 극과 극으로 출렁이곤 했다. 노무현정부 때인 2006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에서 작성한 보고서에 이런 내용이 담겨 있다. “과거 냉온탕식 부동산 정책에 의해 정책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으므로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고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신뢰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 그런 면에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신뢰도는 낙제점에 가깝다. 8·2(2017년), 12·16(2019년), 7·10(2020년) 2·4(2021년) 대책 등 20여 차례의.. 더보기
화성시, GTX-C '병점역 연장' 청사진 만든다 화성시, GTX-C '병점역 연장' 청사진 만든다 ​ 발행일 2021-09-30 제8면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김태성기자 기사모음 사진은 병점역과 병점2동 전경. /화성시 제공 ​ 화성시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병점역 연장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 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사업은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 약 7.3㎞ 구간을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 최고 200㎞의 속도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 용역 기간은 오는 202.. 더보기
[내일을 열며] 오징어 게임과 토끼몰이 정책- 이동훈 금융전문기자 [내일을 열며] 오징어 게임과 토끼몰이 정책- 이동훈 금융전문기자​ ​ 입력 : 2021-09-30 04:07 ​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핫한 이유 중 하나는 어릴 적 놀이의 추억이 공포로 바뀐 데 있는 것 같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서 참가자들은 미세한 움직임이라도 술래인형의 시선에 걸려들면 여지없이 총살당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최종 승자의 상금 456억원은 사채업자에 신체포기 각서를 쓸 정도로 삶을 거의 포기하고 참가한 사람들의 목숨값이다. 게임을 기획한 참가자 1번 노인은 죽음 직전 주인공 456번을 만나 돈이 너무 많아 사는 게 재미가 없어 놀이터를 만들었다고 토로한다. 참가자들은 노인의 무료를 달래기 위한 노리개가 된 셈이다. ​ .. 더보기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수립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수립 최인규 승인 2021.09.29 17:27 수정 2021.09.29 17:27 2021.09.30 2면 소재·부품·장비 공공융합 플랫폼 구축 R&D 상생 모델·혁신사업단 운영 통해 산업구조 강화·공정경쟁·동반성장 도모 ▲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집중(전국 대비 64%)돼 있고, 국내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차지하는 명실상부 반도체 생산·기술 중심”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경기도 반도체 산업 지원성과 및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