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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신규 공공택지 조성… 경기도내 지자체-정부·LH '샅바싸움 시작되나' 신규 공공택지 조성… 경기도내 지자체-정부·LH '샅바싸움 시작되나'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21-09-09 제8면 ​ 30일 국토교통부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 입지를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의왕·군포·안산(586만㎡·4만1천호) 입지. 2021.8.30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 신규공공택지 조성을 두고 택지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내 지자체와 이를 주도하게 될 정부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의 샅바 싸움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오산시장) 주도로 지자체 의견을 무시한 LH 택지개발 독주에 대한 불만이 공론화(8월2일자 8면 보도=지역여건 무시 사업 독주… LH와 각 세우는 경기도 지자체들) 된.. 더보기
[우리 동네 노사민정②수원시] 법·제도의 빈틈을 채우다 [우리 동네 노사민정②수원시] 법·제도의 빈틈을 채우다 정다솜 기자 승인 2021.09.10 00:04 수정 2021.09.09 23:17 ​ [우리 동네 노사민정협의회를 소개합니다②]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우리 동네에서도 ‘사회적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 지역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경제 및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기구인 ‘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서다. 광역 17개 시·도 전체, 기초 226개 시·군·구 중 140곳(62%) 총 157개 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 중이다. 서로 다른 지역 노사민정이 중앙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기 위해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우리는 잘 모른다.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치열한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걸음을 이 소개한다. 두 번째는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다. ​ 경기도 수원시.. 더보기
[이슈 프리즘] 가계대출 규제는 '일타쌍피' 전략 [이슈 프리즘] 가계대출 규제는 '일타쌍피' 전략 ​ 장진모 기자 입력 2021.09.09 17:38 수정 2021.09.10 00:05 지면 A39 "대출증가, 저금리·부동산 탓인데 부작용 많은 대출 총량규제 꺼내 집값과 票心 잡으려는 '대증요법'" ​ 장진모 마켓부문장 겸 금융부장 큰 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은 말썽을 일으킬 정책을 잘 펴지 않는다. 자칫 표심(票心)을 건드릴 수가 있어서다. 그 대신 ‘퍼주기’ 같은 선심성 정책이 단골메뉴로 등장한다. 전 국민의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이 그런 예다. 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에게도 300만원의 구직수당 신청 자격을 주고, 중소기업 다니는 청년에게 2년간 1200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하는 것 역시 청년층 환심을 사는 효과가.. 더보기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수원시 부지에 IT·BT기업 채운다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수원시 부지에 IT·BT기업 채운다 ​ 기자명 김수언 입력 2021.09.09 17:23 수정 2021.09.09 22:43 李지사-염태영 수원시장 맞손… 12개 기관 떠나는 수원에 '당근' 경과원·경기신보 등 광교부지에 IT·BT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파장동 경기연구원 유휴부지도 재생에너지·예비창업자에 기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GBSA 경기도와 수원시가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으로 남게 된 기존 부지에 IT·재생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한다. ​ 3차에 걸친 도 공공기관 이전으로 뿔난 지역민심을 달래기 위한 ‘당근’을 주겠다는 것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이전부지의 발전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