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10/08

몸집커진 염태영, “돌봄문제, 국정과제로 접근해야” 몸집커진 염태영, “돌봄문제, 국정과제로 접근해야” 기사입력 2020-10-07 14:39 염태영 최고위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온종일 돌봄체계 공공성 강화, 지방정부의 책임 확대로 풀어야합니다”. 7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제1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모두 발언이다. 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국회에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의원 입법안으로 발의 됐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의 법적 근거와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의 아이들 돌봄이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복지부는 ‘다함께 돌봄, 지역아동센터’, 여가부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으로 나뉘어져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번 의원 입법안을 두고.. 더보기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차질?...수원경실련, 전면철회 촉구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차질?...수원경실련, 전면철회 촉구 기사입력 2020-10-07 17:44 최종수정 2020-10-07 18:34 망포역 환승주차장 복합개발사업.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 (앵커) ​ 경기도 수원시가 공용주차장 터를 민간에 매각해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전면철회와 진상조사단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수원시가 영통구 영통동 일대 8천700여㎡의 망포공영주차장을 민간에 매각하는 것에 반발한 건데요. ​ 어떻게 된 일인 지, 조유송 기자가 보도합니다. ​ ​ (기자) ​ 수원시가 수원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영통구 영통동 일대 8천700여㎡의 망포공영주차장을 민간에 매각할 예정인 가운데 수원경제정의실천연합이 성명을 내고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 더보기
[황근칼럼] 나훈아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황근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황근칼럼] 나훈아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황근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말이 있다. 역사는 이 말이 진리임을 수없이 반복해서 입증해왔다. 그런데 절대 권력은 왜 부패한다는 것일까? 절대권력이라는 용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어떠한 경우에도 대항하거나 상대해 내지 못할 제일의 권력’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얼핏 막강한 강제력을 기반으로 통치하는 권력을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무력만 가진 권력은 상대 못할 권력이 될 수 없다. 다수 사람들의 자발적 동의가 수반되어야만 한다. 장기간 집권했던 절대 권력자들 대다수가 극렬 지지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히틀러도 모택동도 김일성도 그랬다. 기간은 짧았지만 아르헨티나의 페론도 대중의 열광적 지지기반을 가지고 집권했다. 이렇게 어.. 더보기
수원에 한옥체험마을 조성...사업비 30억원 확보 수원에 한옥체험마을 조성...사업비 30억원 확보 등록 2020-10-07 13:29:41 ​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경기도 정책 공모전에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응모해 본선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 시가 참여한 공모전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로,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 경쟁을 거쳐 결정하는 사업이다. ​ 시가 제안한 ‘수원화성이 품은 경기한옥마을 조성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안에 ‘한옥체험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 이에 따라 시는 최소 3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해당 사업이 본선에서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60억 원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 이달 말 예정된..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8일(목) 수원이야기 441]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8일(목) 수원이야기 441] 1. 경부선으로 단절되어 낙후되었다고 생각되었던 서수원에는 자연생태가 잘 보전되어 있었지요. 황구지천을 따라 넓은 들녘에서 이맘때면 황금물결이 출렁이었고요. 지금은 대부분 논습지가 사라져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남은 녹지공간이라도 잘 지켜야 하겠지요. 2. 녹지공간은 지키면서도 서수원 주민의 불편은 해결해야 하겠지요. 수인선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수원역에서 고색동, 오목천동으로 가려면 버스로 15~20분이 걸렸으나 지금은 3~6분이면 충분합니다. 추억의 수인선이 미래로 가는 희망의 길이 되었네요. 3. 서수원 주민들의 불편 중 하나는 병원을 가려면 수원역을 지나 인계동이나 우만동으로 가야 했고요. 이제 2024년 3월에 서부경찰서 맞은편.. 더보기
[인터뷰] 김종석 수원시도시개발국장 "환경과 조화 이루는 도시공간 창출" [인터뷰] 김종석 수원시도시개발국장 "환경과 조화 이루는 도시공간 창출" ​ 수원시는 현재 낙후된 구도심을 정비하고, 오래된 아파트를 허문뒤 새로 짓는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 실제 수원지역의 주택 재개발사업은 11곳, 주택 재건축사업은 15곳에 이른다. ​ 사업 지역이 많은 만큼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사업지역 관리감독 등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있는 게 없다. ​ 또한, 공공개발이 주체가 되는 당수 1지구와 탑동지구, 수원 R&D Science park 사업 등 각종 도시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수원시에서는 도시개발국이 중심에 있다. ​ 수원시 도시개발국은 3개과 12개 팀으로 나뉘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7월 지방시설서기관으로 승진한 김종석 도시개발국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 한.. 더보기
수원시,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온라인 개최 수원시,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온라인 개최 최윤희 기자 승인 2020.10.07 13:53 본상 수상작 등 65점 전시…수원시 유튜브 채널서 감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수준 높은 규방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제9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다. 전시회에는 공모전 수상작 본상 16점과 입선작 32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작품 17점 등 65점이 전시된다. 조각보·자수·규방 소품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송정미씨가 출품한 조각보 작품 ‘전통문양자수 조각보자기’,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신진순씨의 ‘모란’과 박경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