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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유문종이 전하는 9월 10일(목) 수원이야기 424] [유문종이 전하는 9월 10일(목) 수원이야기 424] 1. 메기이론을 아시나요? 잘 알려진 대로 북해에서 잡은 청어를 살아있는 상태로 항구까지 운반하기 위해 한 어부가 수조에 청어의 천적인 메기를 풀었다는 사례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미꾸라지 연못에 메기이야기도 많이 알려져 있고요. 2. 요즘 염태영 시장이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의도 정가에서 메기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합니다. 풍부한 지방자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를 선도하며, 지역이 역으로 중앙정부 정책을 바꾸는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개척해가고 있습니다. 3. 수원시의 임시 생활시설 제공,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안내 등 코로나19 대응사례나 다자녀수원휴먼주택 정책 등이 여러 국회의원들의 관심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고요... 더보기
[사설] 윤곽 드러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 [사설] 윤곽 드러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 ​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되었다. 논란이 있었지만 국가 재정을 감안하여 선별지급으로 확정되면서 그 방법에 대한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일단 추석 전 지급을 위해 소득과 매출 증명 과정을 생략할 예정이다. 국세청 자료를 토대로 정부가 직접 지원 대상을 추리기로 하면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자신의 소득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한 방송에 출연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했는데 국세청에 신고 된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나 부가가치세 신고 자료를 활용해 직접 선별하고 신속하게 지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이는 선별지급의 반대 근거가 됐던 지원 대상자 선별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행정 비용.. 더보기
수원역 집창촌 옆 고등지구...내년 초 입주 앞두고 입주민들 한숨만 수원역 집창촌 옆 고등지구...내년 초 입주 앞두고 입주민들 한숨만 ​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송고시간 2020. 09. 09 18 : 49 ​ 내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수원 고등지구 아파트단지와 수원역 집창촌이 불과 300여m 거리에 인접해 있어 입주를 앞둔 주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내년 2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A씨(28ㆍ여ㆍ화성시 동탄)는 입주 날짜가 다가올수록 걱정이 쌓이고 있다. A씨가 입주할 푸르지오 자이에서 직선거리 300여m 떨어진 곳에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가 군집하고 있어서다. A씨는 “자녀를 키우는데 집 근처에 집창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걱정”이라며 “수원시에서 이러한 불법 시설들을 왜 정리하지 못하는지 답답.. 더보기
(1)= 장정희 수원시의원,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조례안' 대표발의/ (2)=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1)= 장정희 수원시의원,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조례안' 대표발의/ (2)=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더보기
부동산 경매도 '찬바람'…지난달 평균 응찰자 8년만에 최저 부동산 경매도 '찬바람'…지난달 평균 응찰자 8년만에 최저 송고시간2020-09-08 12:13 김동규 기자 법원 경매에 나온 주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부동산 규제 여파로 부동산 경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8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경매 평균 응찰자는 3명으로, 전월보다 0.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며 2012년 7월(3.1명) 이후 최소 인원이다. ​ 8월 경매 진행 건수는 1만114건으로 전월보다 21.1%, 전년 동기 대비 15.0% 각각 감소했다. 낙찰 건수도 3천421건으로 전월 대비 22.1%, 전년 동기 대.. 더보기
이재명 "추석 살려라" 지역화폐 총 1천억원 지원, 333만명 혜택 이재명 "추석 살려라" 지역화폐 총 1천억원 지원, 333만명 혜택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왼쪽),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오른쪽)이 기자회견 후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이재명 지사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정판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9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경기지역화폐를 충전하면 10%인 기본 인센티브와 별개로, 오는 9월 18일(예정)부터 15%에 해당하는 한정판 지역화폐를 추가로 지급한다. 즉, 지역화폐 20만 원을 충전하면 5만 원을 지원받아 총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사용할 .. 더보기
[기고] 기본소득의 출발- 이필근 경기도의원 [기고] 기본소득의 출발- 이필근 경기도의원 ​ "21세가 된 누구에게나 15파운드를 지급한다. 50세 이상의 모든 사람에게 남은 일생에 걸쳐 매년 10파운드를 지급한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자선이 아니라 권리이며, 박애가 아니라 정의이다."(1796년 토마스 페인) ​ "빈곤을 해결하는 길은 바로 보장된 소득이다."(1967년 마틴 루터킹) ​ 올해 기본소득이 정치권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난기본소득이 있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선제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예산 1조 3천642억원)했고 국가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견인한 바 있다. ​ 김종인 국민의힘 대표도 고용문제와 소비위축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소득 연구가 필요하다 말했고 최근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