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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7월 2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7월 2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1.8배 많은 6만6천여 명으로,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7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로 알려진 새로운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또 확인됐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로 업무를 수행하며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도 하고 있습니다.

콧물과 마른 기침, 피로감을 느끼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1942년생, 우리 나이로 81세 고령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중 간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경쟁 속에 미국이 다음 달까지 우리나라에 반도체 공급망 동맹, 즉 '칩4 동맹' 참여 여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국은 우리나라가 칩4 동맹에 참여할 경우 상업적인 자살을 하는 것이라며 연일 비난수위를 높이고 있어 중국 현지 우리기업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금리 인상은 11년 만에 처음으로, 애초 0.25%p 올릴 것을 예고했지만,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인상 폭을 늘렸습니다.

● 서울 도심 상가와 경기도 외곽의 창고에서 대마초를 재배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정 장소에 대마초를 숨겨둔 뒤 SNS로 장소를 알려주는 등 최근 마약 거래는 모두 비대면으로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수사에서 경찰은 대마초 17kg을 압수했는데, 5만 6천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가 20억 원 어치에 달합니다.

● 그동안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은 통신사에 번호를 넘겨주면, 통신사는 누구 번호인지, 이름과 주소, 주민번호를 제공해 왔습니다. 영장도 필요없고, 당사자에게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강제적인 조치는 아니지만, 통신사들은 이제껏 수사기관의 요청을 들어줬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당사자에게 사후에라도 알려줘야 한다며, 무분별한 수사관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 오늘 새벽까지 정회와 재개를 반복했던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 협상이 잠시 뒤 다시 시작됩니다. 노조의 민·형사상 책임과 파업 조합원 고용 승계 문제 등으로 협상은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04로 한달 전에 비하면 0.5% 올라 기존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9.9%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매달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이 지수가 오르면 일정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됩니다.

● 정부가 올해 세제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중산층 세 부담도 줄여주기위해 소득세를 매기는 기준인 과세 표준을 조정합니다. 가장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구간의 과표를 200만 원 높이고 바로 윗구간도 400만 원 높이기로 했습니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구간이 늘어나는 겁니다.

● 또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게 현 정부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법인세부터 기업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법인세율은 상대적으로 높다는게 정부 인식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법인세 최고 세율을 5년 만에 다시 22%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반도체 업계 지원 방안으로 연구개발분야에 대해 주당 최대 64시간까지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고, 반도체 단지 용적률은 350%에서 490%로 최대 1.4배로 상향, 아울러 대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폭도 8~12%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대책은 반도체 분야의 인력과 기술, 장비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이 취약하고 기술 격차 면에서도 위기감이 퍼져있다는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주 한국은행의 사상 첫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단행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이 2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가 0.14%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노원구와 강북구, 성북구 등도 평균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이번주 0.06% 하락해 지난주 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가장 많이 재감염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재감염자 중 18세 미만 청소년이 2만 5620명으로 전체의 33.2%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특히 3회 감염자 108명 중에서는 51명이 청소년이었는데요.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백신 접종률이 낮고 더 활동이 많아 재감염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간접흡연 실외노출 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무려 12배 많은 초미세먼지를 내뿜고 실외에서는 담배로 인한 미세먼지가 더 멀리 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흡연시 비흡연자와 흡연자 간 거리가 최소 3미터 이상은 떨어져야 유해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진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 서울 지역의 자율형사립고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스로 자사고 지위를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사고 지원이 줄어드는 것은 최근 학교생활부 기록 간소화와 고교 정보 '블라인드' 정책 등으로 평균 700만원 이상의 높은 학비를 투자하는 것에 비하면 장점이 크지 않다고 보는 추세때문이라고 합니다.

● 국내에 서식하는 고둥류 중 가장 크고, 바다 사막화를 일으키는 불가사리의 유일한 천적이라서 생태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나팔고둥이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 수가 줄어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돼 있지만, 비슷하게 생긴 다른 고둥류와 함께 잡혀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팔고둥 등 멸종위기종 1급을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였다가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만 9세~24세의 저소득 청소년을 위기 청소년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다음 달부터 위기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생활 지원금 상한이 55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오르고, 9세부터 24세까지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생리용품 지원금도, 한 달에 1만 2천 원에서 1만 3천 원으로 늘어납니다. 지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40·50대 대출자 10명 가운데 3명은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40·50대 다중채무자는 256만 1천여 명으로 같은 연령대 전체 대출자의 약 27%를 차지했는데요. 전체 연령대 대출자 중 다중채무자 비중이 22.6%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40·50대의 가계 빚이 전체 가계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중장년층을 위한 대책도 필요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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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340조 투자 유치·공장 용적률 490%로 확대…반도체 패권 잡는다...반도체 초강대국 전략 발표...설비·기술·인력·소부장...4대 인프라 성장 5년 계획...삼성·SK 투자 독려 위해...설비투자 세액공제율 확대...2%P 높인 8~12%로 적용...R&D는 시스템 반도체 집중...차량용·인공지능 분야 초점

☞ 멈추지 않는 무역적자…이달 들어서만 81억弗...원유·가스 수입액 늘어난 탓...산업부, 산업계에 당부 나서..."에너지효율 높이면 적자해소"

☞ 소득·법인·종부세 다 내려 13조 감세…'서민지원 부족' 지적도...경제활력 제고 목표로 선명한 감세 기조…MB정부 첫해 이후 세수 최대감소...기업·고소득층 감세 7.7조, 서민·중산층 4.6조…부자·대기업 감세 비판도...'건전재정' 기조와 충돌 소지…정부 '투자→성장→세수 증대' 선순환 기대

☞ 코스피 17일만에 2,400선 회복…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내려...코스피, 외인 매수에 1% 가까이 상승…반도체·2차전지주 중심 강세...환율 4거래일 연속 하락, 1,307.7원 마감

☞ 청년희망적금 이자소득 비과세 종료…업무용 자동차 감시 강화...백화점·대형마트 등 13개 업종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추가...조세회피 관리 강화…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적용 기간 늘려...간이명세서 제출 주기 단축…

정유사 지원 조치 등도 종료

《금 융》

☞ 兆단위 상장후보도 심란 "약세장 제물될라"...현대오일뱅크 상장 철회에...공모주 시장 불안 더 커져...하반기 최대어 케이뱅크...

목표 몸값 6조로 확 낮춰

☞ "상반기는 예열이었나" 카카오, 올해 성장 동력 하반기 시동...올해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밑돌 듯...하반기 신작게임, 톡 프로필 개편 주목...

연간 매출 25%, 영업이익 26% 성장 기대

☞ 포드도 '전기車 갈아타기'…올해 40% 폭락한 주가 달릴까...지난 달 전기차 매출 77% 쑥...500억달러 투자해 본격 공략..."美 전기차 시장 잠재력 커"...관련 종목 투자자 주목

☞ "돈 내려온다"…68조원 美정부 지원 기대로 반도체株 반등...美 상원서 반도체 지원 합의...이르면 다음주 표결 처리...업종지수 올해 40% 폭락 후...이달 들어 빠른 회복세 보여...지원금 대부분 생산에 초점...인텔·ASML·램리서치 수혜...5일새 주가 10~16% 뛰어..."산업 규모대비 지원금 적어...

주가에 영향 제한적" 의견도

☞ KB금융, 상반기 순이익 2조7천566억원 '역대 최대'...2분기 순익 1조3천35억원, 1년 전보다 8.2%↑…이자이익 2.8조원, 18.9%↑...2분기 충당금 3천331억원…'미래 경기전망' 관련 1천210억원 더 쌓아...주당 500원 분기배당, 1천500억원 자사주 소각 의결…"배당성향 30%까지 올릴 것"

《기 업》

☞ 현대차 '깜짝실적'…고가車·환율 쌍끌이...2분기 매출 36조·영업익 3조...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매출 19%·영업익 58% 증가...판매 줄었지만 고가車 호조...원화하락에 이익 6400억 증가..."불확실성 전기차로 돌파"

☞ 반도체부터 불황 골짜기…OLED·배터리도 비상...3분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전분기보다 10% 하락 전망...경기 침체로 소비 여력 줄고...재고 일수 늘어 주문량 감소...패널 공장 가동률 70%로 뚝...배터리는 車수요 위축 우려

☞ 니켈·구리 원자재값 급락에도…기업 "得보다 失많아 더 불안"...수출기업 호재 작용하지만...세계 경기 악화 가속화땐...판매 둔화 직격탄 맞을수도

☞ 현대그린푸드, 美인기 스테이크점 판교에 문연다...美 1위 텍사스 로드하우스...현대百 울산점이어 9월 오픈...스테이크 전문 아웃백과 경쟁...신세계푸드 대체육 미국 진출...돼지고기에 집중해 차별화...해조류로 식감 살린 것 특징

☞ 재택 줄고 출근 시작하자…세탁 플랫폼 '함박웃음'...MZ세대 직장인 수요 폭발...런드리고·세탁특공대 등...셔츠·운동화 세탁량 급증...맞춤요금제·할인이벤트도

《부 동 산》

☞ "이건 명백한 역차별"…자국서 대출 받아 수십억 국내 주택 사들이는 외국인들...한은 빅스텝 단행, 내국인 매수세 주춤...5월 외국인 국내 건축물 매입량 전월比 30%↑...국내 아파트 매수 외국인 중 60% 中 국적자...중국 금리인하 기조로 국내 부동산 매입 지속 전망...원희룡 "내국인 역차별 만연,

방치하면 국가도 아냐"

☞ 한은 '빅스텝'에 서울 아파트값 2년2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0.05% 떨어져 8주 연속 하락…KB 시세도 3년1개월 만에 0.02% 내려,,,분당·일산 등 신도시도 약세…전셋값 내림세 지속

☞ 과천의 中心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 관심 꾸준...특히 ‘신도시&택지지구’서 인기 상당해...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분양 나서 관심 집중

☞ 금리 부담에 서울·경기 미분양 더 쌓여...6월 미분양 4038가구...경기, 양주 등 외곽부터...전월대비 35% 크게 늘어...서울은 4.5% 소폭 증가...

"아직 우려할 수준 아냐"

☞ 현대건설·삼성물산 이어…DL이앤씨도 SMR 진출...캐나다 에너지업체와 MOU...

산업용 전력 위한 원전 개발

《사 회 유 통》

☞ '최고법원' 신경전…헌재·대법 또 정면충돌...헌재, 역대 세번째 재판취소...GS칼텍스 제기 헌법소원 수용...감면 받은 법인세 다시 내라는...부칙 23조는 효력 없다고 판단...효력 인정한 대법원과 엇갈려...대법 "법률해석 권한은 법원에"...헌재 "한정위헌 결정 인정해야"

☞ 대검 "펀드·코인 사기범에 중형…가정붕괴 피해도 양형 포함"...신봉수 반부패부장..."사기범죄 남는 장사 인식, 뿌리 뽑을 것"...尹 대통령...일벌백계 주문…국토부·경찰 전세사기 합동단속

☞ "서울 공원·궁궐 등에 농약 남용…5년간 자치구 평균 1,098㎏"...올림픽공원 1천142kg·남산공원 517kg 살포…환경단체 "수생태계 위협"...서울시 "고독성 농약 사용 안 해…꿀벌 위협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사용 중단"...문화재청 "농약 사용 단순 비교 어려워…독성 여부 등 조사해 개선안 모색"

☞ 대법 "토지·건물 소유주 달라질 때 법정지상권 인정"...전원합의체 "건물 철거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방지 필요"..."관습법 성립 요건 갖췄다 보기 어려워" 소수 의견도

☞ "창원시 민선 8기 첫 인사, 공정과 상식 무너져…재발방지 필요"...공무원노조 기자회견…시 "유감…기존 기득권 해소하기 위한 조처"

《국제》

☞ ECB, 물가비상에 11년 만에 금리인상 나선다...소비자물가 상승률 9%대 뛰고...유로화가치 0.99달러로 추락...우크라·러 전쟁에 경기 직격탄...EU기업 부도위험 17%로 껑충...주택시장도 급격한 조정 우려...금리인상 속도조절 여부 주목

☞ 테슬라 매출 10% 줄었지만…車 가격 올려 순익 2배 껑충...테슬라 2분기 실적발표...中공장 봉쇄 매출 상승세 꺾여...보유 중인 비트코인 75% 매도

☞ 사상 최대 무역적자에도…일본은행 금융완화 '고집'...원자재값 상승·엔화 약세 영향...상반기에만 무역적자 75조원...금융정책결정회의서 금리동결

☞ 씨티그룹 "전세계 경기후퇴 확률 50%…명백·현존하는 위험"...골드만삭스 CEO "인플레 정점 안 지났어…경기후퇴 우려도 커져"

☞ 남아공 폭동 1주년 르포 진원지 더반 평온 속 재발 긴장감...전소된 LG전자 공장 자리엔 철골 기둥만…피해 업주 "다시 폭동 나면 총기 대응"...교민 가발공장, 방화 딛고 '재기'…

공동체 자원봉사·기부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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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 금리 다 오르는데... 日만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단기금리 연 -0.1%, 장기금리 연 0±0.25%로 유지키로. 물가 상승률이 2%를 넘는데도 금융완화를 고수한 것은 내년부터 물가 오름세가 꺾일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한경)

2. 대법원 vs 헌법재판소 누가 더 높나? → 헌법재판소, 대법원이 내린 판결 취소 결정. 대법원, 법원의 판결은 헌재의 심사대상이 아니다 입장. 인정하면 3권분립, 3심제 근간 흔들린다... 헌재와 대법원 간 갈등이 갈수록 커져... 대법원장과 헌재소장은 국가의전 서열도 대통령과 국회의장에 이어 세 번째로 똑같다. 국회가 서둘러 나서 두 기관의 서열을 정하고 권한을 정밀하게 구분할 필요.(경향)

3. 20대 ‘빚투’ → 2019년 대비 2021년 청년층(20~30대)의 주식투자 계좌수 증가율은 231.9%로 다른 연령대의 증가율 69.5%보다 4배 가량 높아. 정부의 ‘20대 빚투 탕감대책’에 주식과 코인 투자에 소극적인 20대 여성이나 4050 중장년층의 불만 팽배.(문화)

4.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 질병청, 21일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 결과 발표.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2m 이상 떨어졌을 때 유해 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 이를 근거로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서울)

5. ‘요로결석’ →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은 출산, 급성치수염(치통), 요로결석... 통계적으로 10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은 요로결석 경험.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요인. 여름엔 물을 많이 마시지만 땀으로 더 많이 배출돼 요로결석은 여름에 더 많아.(헤럴드경제)

6. 전기차 화재 → 빈도는 낮으나 한번 불나면 끄기 어렵다. 안전 강화책 필요. 지난해 자동차 화재는 총 4530건으로 전체 등록 차량 대비 0.02% 수준, 전기차는 23건으로 0.01%에 불과... 그러나 전기차는 화재진압에 몇 시간씩 걸리고 몇 시간, 며칠 후 보관상태에서 다시 불이 붙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헤럴드경제)

7. 기독교계 대학의 채플과목 의무 수강은 ‘종교의 자유 침해’ → 인권위, 대체 과목 개설 등 권고. 신입생 모집 요강에 밝혔고 에배방식의 수업이 아니라도 기독교 전파 목적 인정.(세계)

8. 복권 당첨금 과세 기준 변경 → '2022년 세제 개편안' 발표. 현재는 로또 복권의 경우 당첨금이 5만원 이상이면 과세하는 것을 200만원으로 올릴 예정. 경마, 스포츠토토, 카지노 등은 당첨금 비과세 기준이 200만원인 것과 형평.(매경)

9. 美 상위 500대(S&P 500) 기업 CEO 평균 연봉 → 약 240억원... 일반직원 연봉의 324배. CEO와 일반직원 간 연봉 격차는 2019년 264 대 1, 2020년 299 대 1에서 더 확대.(문화)

10. ‘진로 소주’ → 21년 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선정.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선정. 지난해 진로는 참이슬 등 소주 제품 9450만 상자(상자당 9ℓ) 판매.(헤럴드경제)

[출처] 7월22일 간추린뉴스|작성자 밍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