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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돕는다

수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돕는다

기자명배태식 기자입력 2021.11.07 08:21

로프라인 나눔장터 개최-드림스튜디오 개소식 등

수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돕는다 (사진/수원시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6일에는 영통구 광교 아브뉴프랑 잔디광장에서 2021년 지역경제 상생마켓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나눔장터’를 열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나눔장터에는 수원·용인·화성에 있는 15개 사회적경제기업(단체)과 일반 판매자 8개 팀이 참가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목공예제품, 커피·차, 과자, 비누·샴푸바(고체 샴푸), 영유아 자전거 등 제품을 판매했다.

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그립(Grip)’을 활용해 나눔장터 참가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8일에는 영통구 매화마을 창업보육공간에서 ‘사회적경제 드림스튜디오 개소식 및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연다.

사회적경제 드림스튜디오는 온라인 쇼핑 방송(라이브커머스)으로 수원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촬영 공간·장비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창업보육공간(영통구 권선로 810) 안에 연면적 73.08㎡ 규모로 조성된다.

민·관 합동 간담회에서는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허정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원시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방안을 모색하고, ‘2021년 사회적경제 활동·사업’을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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