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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으로 떠나는 여행’ 레트로 품은 상업시설 ‘수원팔달 매산타워’

‘1920년으로 떠나는 여행’ 레트로 품은 상업시설 ‘수원팔달 매산타워’

이경옥 기자

승인 2021.08.19 10:17

사용된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시행사 및 시공사와는 무관. 또한 실제 시공 시 현장 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출처: 주택재개발, 수원시청/버스노선: 네이버지도)

매산로 구도심 신규 상업시설 ‘수원팔달 매산타워’가 레트로를 품었다.

수원시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20 근대여행 골목길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인근 복합상업시설에 대한 니즈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수원팔달 매산타워는 일상에서 떠나는 여행 종착지의 탄생을 예고하며, 상권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의회 등에 따르면, 수원화성 및 인근 향교로 일원은 근대역사문화관광 테마거리로 거듭나게 된다. 향교로와 맞닿아 있는 매산로 일대 역시 수혜지역으로 꼽혀 주목을 받고 있다.

노후화된 매산로 구도심의 신규 상가인 '수원팔달 매산타워'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특히, 일대에서 대규모 주차시설을 보유한 유일한 상가로, 독점적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인근 재개발 단지의 입주가 예정된 것도 호재다. 이 상가가 자리한 팔달구 일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실제로 △매교역푸르지오SKVIEW 3,603세대(2022년 7월 예정)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2,586세대(2022년 8월 예정)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3,432세대(2023년 7월 예정) △수원권선6래미안아파트 2,175세대(2023년 9월 예정) 등의 입주가 예정돼 향후 총 1만 3천여 세대에 이르는 재개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수원팔달 매산타워는 오는 2022년 8월 입주가 시작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출입구 바로 앞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다.

대단지 주요 생활 동선에 편입되며, 가까이 팔달구청과 팔달보건소, 경찰서, 초등학교 등이 있어 행정과 교육 인프라를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하기도 좋다. 수원 내 최고 핵심 상권인 수원역세권이 가까이 있어 입지와 배후수요 모두 탁월하다.

상가가 위치한 매산로는 경기도의 주요 환승역사 ‘수원역’의 메인 도로에 해당된다. 상가 바로 앞으로 수원 주요 23개 노선이 운행되는 ‘향교, 팔달보건소, 중앙침례교회’ 버스정거장이 있어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하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수원발 KTX, GTX-C, 수원역 트램 1호선 추진이 예정돼 향후 광역 유동인구 증가도 예상된다.

지역 내 개발 호재에 따른 톡톡한 수혜도 기대된다. 수원역 복합환승센터, GTX-C노선 등 규모가 큰 교통 호재가 수원 일대에 예정된 상태다.

서울 삼성역까지 26분대 초고속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19년 대규모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확정된 이후 팔달구를 비롯한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없고 상가가 수원 팔달구 일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것도 이 상가의 경쟁력을 더한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가시장에서도 우수한 조망과 루프탑 등을 갖춰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조건을 만족하는 상가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상가는 전체적으로 조망이 우수하며, 9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탁 트인 ‘그린뷰’를 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교동 부지에 들어서는 수원팔달 매산타워는 지난 5일 팔달구 매산로에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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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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