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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자동차시장 ★★/*******(中 구분)******(자료 정리 중)

구로 컬러리스트는 색다른컬러연구소 에서 즐겁게♡

 

구로에 위치한 컬러리스트 색다른 컬러연구소는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업을 듣게 된 건 온라인 강의였어요.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 그림 강좌를 찾던 중,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모바일앱을 다운로드했습니다. 앱에서 ‘유잰의 색 감각 키우기’라는 수업을 신청하면서 처음 색다른 컬러연구소의 수업을 접했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색을 다루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딱 맞춰 관련 수업을 찾아서 기뻤어요. 그 때는 색채를 미술과 다른 독립적인 한 분야로 인지하지 하지 못하던 때라 수업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동시에 재미있었어요. 색 감각 키우기’ 수업을 들으면서 그동안 일반 미술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알게 되고, 풀리지 않았던 궁금증이 풀려나가면서 자꾸 욕심이 생겼습니다. 혹시 오프라인 강좌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색다른 컬러연구소를 검색했는데 선생님께서 오프라인 강좌를 따로 운영 중이셨습니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수강이 그렇게 오프라인으로 이어졌습니다!


우선 저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수강해서 선생님을 온라인으로 먼저 뵀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수업에서 설명을 하실 때도 무척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강좌 댓글에도 답변을 잘 해 주셔서 친절한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오프라인 수업에 대해 문의를 드릴 때도, 긴 장문으로 답변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장문을 보고 더 확실하게 오프라인 수업을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얻었고요. 성심성의껏 수강생들을 대해주 시는 것 같았어요. 또 오프라인 수업에서 처음 뵀던 순간은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목소리를 먼저 들었는데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온라인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색채를 많이 사랑하시고 색채교육에
대한 수업에 강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오프라인 과목은 ‘조색, 배색’과정이었습니다. 먼저 온라인으로 조색에 대한 기초를 조금 배웠는데요. 재미있기도 했고 재밌었던 만큼 궁금한 게 넘쳐났습니다. 수채화, 아크릴 등등 여러 미술수업을 들으면서 색감이 각을 배우려고 유명 작가들 모작을 해봤는데 체계적으로 색을 배웠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우선, 작가가 쓴 색을 동일하거나 비슷하게 만드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니 그림 그리는 과정도 버겁고, 그림을 완성해도 색은 주체적으로 쓸 수가 없었어요. 색을 만드는 법도 모르고, 어떤 색상들이 조화로운지도 모르니 항상 막막했죠. 적어도 신도림컬러리스트 색다른컬러연구소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오프라인 과목은 ‘조색, 배색’과정이었습니다. 먼저 온라인으로 조색을 배워보니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색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실제 강의에서도, 인터넷에서도 색을 하나씩 전부 섞어 보라는 답변이 대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해보다가 점점 지쳐요. 그림을 그리고 나면 팔레트에 남은 물감을 닦기가 무서워서 정리하지 않은 적도 많습니다. 다시는 그 색을 만들 수가 없어서 다음에 색칠할 때는 분명 같은 색을 섞었는데 다른 색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색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니 막힌 속이 뻥하고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누가 색상을 하나씩 알려주지 않아도 혼자서 비슷한 색을 만들거나 원하는 색상을 만들 수 있었어요. 온라인 강좌를 통해서 ‘아!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색이라는 게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하는 감을 잡으니 정말 신이 났어요.

컬러리스트에 대해 하나를 알기 시작하니 모르는
것들도 늘어나고, 더 체계적으로 배울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색감각 키우기’ 온라인 수업으로 색의 기초만 접했는데 그동안의 고민이 싹 날아갔어요. 그래서 무조건 더 배워야겠다는 마음으로 오프라인 강좌 조색과 배색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조색과 배색 모든 과정이 재미있어서 한 가지만 쓰기가 어렵네요. 우선 조색 과정에서는 처음 3원색으로 색을 만들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눈으로 직접 두 가지 색을 섞어서 색을 만들어보면서 색 체계가 자연스럽게 이해됐거든요. 또 검정과 하양을 섞으면 색상이 어둡고 밝게 변화하는데, 그 결과 전혀 다른 색이라고 여겼던 게 같은 색상이었던 경험도 놀라워서 잊히지가 않아요. 무엇보다 조색하면서 색이 변하는 걸 눈으로 보면 스트레스가 막 풀려요. 시간이 많이 없을 때 온라인 조색 과정을 들었는데 색을 만들며 새벽 3시가 넘을 때까지 푹 빠져서 강의를 들었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오프라인에서는 배색도 배웠는데요. 배색 중에서도 공감각을 활용하여 색을 찾아보는 게 참 즐거웠습니다. 특정한 맛, 촉감, 온도 등을 떠올리면 색이 같이 연상되는 게 재미있었어요.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공감각을 통해서 색을 배우는 동안 감각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져서 신기했습니다.


처음에 조색을 할 때, 색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게 어려웠어요. 평소에 선명한 색을 선호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스스로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색을 사용하는 범위가 좁았습니다. 색을 배색할 때도 동일한 부분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자꾸 선명한 색 위주로 사용하게 되고 좋아하는 색만 뽑아서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습관이나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했는데도, 항상 쓰던 색을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변화하는 것에 두려움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안전하고 익숙한 것을 찾으려는 습관이 있었나봐요.

또 색이라는 건 빨강, 노랑처럼 색상만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각자 선명함이 다르고 밝기가 다르다는 걸 이해하는 과정이 더디고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특히 검정, 하양, 회색처럼 무채색이 아닌 초록, 파랑, 빨강처럼 색이 있는 유채색 각각의 밝기가 다르다는 걸 배우고, 그걸 나누는 과정은 항상 어려웠어요. 아직도 어렵고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고 보면 항상 과거에 제가 이해했던 부분은 아주 일부였습니다.


컬러리스트 색채교육 을 배우며 색을 매일 보면서도 색을 눈여겨본 적이 없는데, 색을 보는 눈이 섬세해졌다는데 가장 큰 차이인 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색의 체계를 배우고 이제 더 이상 색을 막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핑크색’으로 분류하던 물건들을, 이제는 ‘ 아 저 옷은 자주색.’ ‘저 케이스는 빨간색’하고 기준에 따라 색을 나누게 되고, 좋아하는 작가 그림을 보면서 ‘반대 색을 썼구나, 그래서 그림이 재미있게 느껴졌었네.’ 또는 ‘이 애니메이션은 보라색과 자주색 계열을 많이 썼구나. 그래서 신비로운 분위기가 많이 도는 거였어’ 하고 이해합니다.
구로 색채교육은

색을 주체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큰 변화입니다. 이전에 색을 알고 싶을 때는 다른 사람 작품을 통째로 모작했어요. 그렇게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색 갑각이 길러질 거라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혼자서 원하는 색상을 떠올리고 골라서 쓸 수 있습니다. 색이 그림의 주체가 되기도 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형태를 먼저 생각하고 색을 고르고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 색을 쓸까?’ 생각하고 그다음에 어떤 형태로 그릴까 생각합니다. 빨간색 장미를 그린다고 하면 이 전에는 구도를 생각하고, 빨간색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골라 칠했다면 이제는 수많은 빨강 중에 어떤 색을 쓸까? 고민하고 그다음에는 둥그렇게 그릴까, 꽃잎만 하나씩 그려볼까 고민하죠. 형태에서 자유로워진 거죠. 떠올리기만 해도 불안했던 색이, 이제는 즐겁습니다.


색다른 색채 교육은 색의 체계를 배움으로써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갖는 게 목적이자 취지인 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그런 색을 통해 그런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색은 정말 모든 분야에 징검다리 역할 수 있거든요. 누가 억지로 알려주지 않아도 색을 배우면 스스로 색을 통해서 전혀 다르다고 느꼈던 분야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연결할 수 있게 되거든요. 무엇보다 스스로를 편견이나 틀에서 조금씩 해방시켜주는 게 색인거 같아요 제가 경험했던 것처럼 색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사고가 확장돼요. 본래 가졌던 편견들을 스스로 발견하게 되고, 색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니 사고가 유연해집니다.수강생들이 색을 체계적으로 배워서 색에 대한 기초를 쌓고, 그걸 기반으로 자유롭게 색을 사용하는 것. 또 그 자유로움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것이 색다른 교육의 목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교육 수단이(워크북, 지정 색 표집, 자석교구 등) 최초라는 게 무엇보다 큰 장점인 거 같습니다. 동시에 색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로 호환이 되어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워크북에 지정 색 표를 찾아 붙이며 색을 관찰하고, 자석교구로 미리 색을 고르고 컬러 집을 찾아 붙이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색을 따로 찾아가면서 복잡하게, 또 색을 만들고 종이를 오리고 붙이는데 시간을 오래 쏟으면서 배울 필요가 없어요. 색 자체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죠. 특히 워크북은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 눈 높이에 맞춰서 제작되었습니다. 전문적인 설명이 없는데도 실습하면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것도 최고의 장점입니다.

우선 색을 가르친다는 목표가 있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자연스럽게 목표에 따라 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있죠. 그동안은 공예나 미술 수업을 가면 대부분 준비물을 미리 소개받거나 ‘수채화, 아크릴’같이 내가 사용할 미술 도구 정도만 정해져 있었던 거 같아요. 장기간으로 이어져도 목표나 커리큘럼 없이 대부분의 수업이 그냥 수채화 또는 아크릴 같은 주제 아래 원 데이처럼 진행돼서 때마다 필요한 걸 배워서 응용이 잘 안됐어요. 가끔은 뭘 배워야할지 수강생이 생각해서 가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게 개인맞춤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수업 연계성이 떨어지니 금방 무의미하다고 느껴져요. 그런데 색다른 컬러 수업은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따른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눈높이 맞춰져있어요. 수업을 듣다 보면 ‘아!’하고 앞선 수업과 연계하여 이해되는 것들이 생깁니다.


또, 색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도 다른 점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은 대부분 ‘색’이라는 걸 감각적으로 알려줬어요.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색에 대한 이해를 감각적으로 얻다 보니 특정 색을 만드는 법을 질문하면 하나씩 섞어보라는 답변이 돌아올 때도 많았습니다. 색상 만드는 법을 알려주시더라도, 방법이 너무 광범위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어서 나중에는 기억이 나지 않았죠. 회색을 만드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데, 그다음 시간에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혼란스럽죠. 그런데 색다른 컬러에서는 ‘그냥’이 없어요. 선생님이 항상 색은 ‘과학’이라고 하시거든요. 색 체계를 배우면 ‘보색을 섞어서 회색을 만들어야지’ ‘노랑을 조금 더 더해서 연두를 만들자.’ 하는 사고가 생깁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주체성이 생기는 것도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고 나면 학생들이 배운 것으로 무언가 할 수 있게 되죠.

재미있었던 점도 많고, 아쉬웠던 점도 많은데요. 그동안, 무언가 배운다고 하면 평가가 뒤따라오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실제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걸 즐겁게 배우다 갈 수 있을까?’또는 ‘내가 색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관심이 없는 분야는 사람들이 즐기기가 어렵잖아요. 내가 즐거웠던 만큼 수업을 듣는 사람도 색을 즐겁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부담이 좀 있었어요.


실제로 수업을 시작해보니, ‘색’ 자체가 정말 강력한 콘텐츠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제가 뭘 잘하려고 억지로 학생들에게 전달하려고 할 필요가 없어요. 수업했던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집중해서 수업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색으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이 색과 수업에 대한 편견을 스스로 깨더라고요. 처음에는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지시사항을 이야기해주면, 학생들이 시험 보듯 긴장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이야기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수업을 따라오기 시작했어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열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색을 배우다 보니 아이들이 알아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찾아 하더라고요.
아쉬웠던 건,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6시간에 걸쳐서 수업을 했는데도 수업을 하루만 진행하다 보니 더 많은 것들을 소개하지 못했어요. 게임이나 색에 관련된 이야기 등을 통해서 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갔는데 모두 해보지 못한 것도 생각나네요. 색으로 할 수 있는 게 참 많은데, 학생들이 색을 통해서 배우고 놀던 시간이 짧았던 거 같아요


컬러리스트, 색채교육으로 하여금 앞으로는 제가 색을
통해 즐거웠던 이 마음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배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그 시간을 즐기고 동시에 계속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수업을 만들고 싶어요. 요즘 무언가 배운다고 하면 시험과 평가가 뒤따라오잖아요. 시험이라는 압박감 없이 아이들이 색으로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다양한 수업을 기획해보고 싶어요. 또, 저도 색을 통해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그림책과 동화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걸 색으로 풀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앞에 이야기 드린 것처럼 색을 보면 여러가지가 떠오르고,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계속 떠오르거든요. 색으로 내 이야기를 쓰면 다시 아이들한테 수업을 통해서 들려주고 싶고요. 작가이자 강사로서 계속 색으로 소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컬러리스트는 색다른컬러연구소 유재은 소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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