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日 외무상 독도 망언, 일고의 가치도 없다"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日 외무상 독도 망언, 일고의 가치도 없다"

• 최윤희 기자
• 작성 2017.01.19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김호겸(더민주·수원6)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6일 평화의 소녀상 설치 모금운동 시작에 반발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일본 외무상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은 위안부 할머니의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역사교육의 교훈을 주기위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도의회는 도의회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해 연말까지 7000만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호겸 부의장은 "그동안 일본 정부는 끊임없는 영토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고 소녀상 설치 반대, 철거 요구 등 아직도 역사를 숨기는데 급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베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보상 그리고 기존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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