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강화 행정구역 통합론’ 내달 서구·강화 보선(국회의원) 쏠린눈
강화서 추진위 발족·활동
후보 찬반따른 표심 주목
김포시의회 “통합에 무게”
전상천 junsch@kyeongin.com 2015년 03월 25일 수요일 제5면작성 : 2015년 03월 24일 19:07:09 화요일
강화군에서 김포·강화 행정구역 통합추진위가 발족(경인일보 3월19일자 5면 보도)된 가운데 김포시도 행정구역 통합에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보이면서 오는 4월 치러지는 인천 서구·강화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김포시에 따르면 강화·김포 행정구역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소재 강화한우협회 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인천 강화군과 경기 김포시간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통합추진위는 행정구역통합의 당위성과 시너지효과를 분석한 김포·강화군 통합안을 전체 투표권자의 50분의 1 서명을 받는 등 법정 요건을 거쳐 인천시의 의견서를 달아 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통합추진위가 행정구역 통합에 강한 의지를 보이자 김포시에도 통합 당위성이 또 다시 고개를 드는 등 통합 논의가 일고 있다.
김포시의회는 “김포·강화통합의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밝혔다.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은 “두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 가능성을 원점부터 재검토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행정구역 통합 이전에 문화·경제 등 소프트한 분야부터 생활권을 하나로 만들어 간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사랑운동본부를 비롯해 김포사랑시민연대, 학사모 김포지부 등 지역시민단체들도 대거 참여할 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포·강화 시군 통합론이 오는 4·29 인천 서구·강화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맞물려 지역 최대 정치쟁점으로 부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면서 후보들의 찬반 여부가 선거결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김포통폐합 반대 후보에 대한 강화군민의 표심이 어떻게 드러날지가 관심사다.
내년 4월 치러질 20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김포 분구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강화군의 움직임은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김포와의 행정구역 통합은 강화군의 기대와는 달리 인천시 반대 등 물리적 장애물로 인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역사관광의 도시인 강화와 경인아라뱃길 등으로 서해안 시대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포의 문화경제 분야 통합만으로도 시너지 효과는 클 것이다”고 말했다.
김포/전상천기자
24일 김포시에 따르면 강화·김포 행정구역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소재 강화한우협회 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인천 강화군과 경기 김포시간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통합추진위는 행정구역통합의 당위성과 시너지효과를 분석한 김포·강화군 통합안을 전체 투표권자의 50분의 1 서명을 받는 등 법정 요건을 거쳐 인천시의 의견서를 달아 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통합추진위가 행정구역 통합에 강한 의지를 보이자 김포시에도 통합 당위성이 또 다시 고개를 드는 등 통합 논의가 일고 있다.
김포시의회는 “김포·강화통합의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밝혔다.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은 “두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 가능성을 원점부터 재검토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행정구역 통합 이전에 문화·경제 등 소프트한 분야부터 생활권을 하나로 만들어 간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사랑운동본부를 비롯해 김포사랑시민연대, 학사모 김포지부 등 지역시민단체들도 대거 참여할 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포·강화 시군 통합론이 오는 4·29 인천 서구·강화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맞물려 지역 최대 정치쟁점으로 부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면서 후보들의 찬반 여부가 선거결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김포통폐합 반대 후보에 대한 강화군민의 표심이 어떻게 드러날지가 관심사다.
내년 4월 치러질 20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김포 분구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강화군의 움직임은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김포와의 행정구역 통합은 강화군의 기대와는 달리 인천시 반대 등 물리적 장애물로 인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역사관광의 도시인 강화와 경인아라뱃길 등으로 서해안 시대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포의 문화경제 분야 통합만으로도 시너지 효과는 클 것이다”고 말했다.
김포/전상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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