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러가지의 칸 ===/◇인물.기관.단체.회사.조직.기타

기자들이 뽑은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3인 시상 -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이우배 김포 금포교회 담임목사, 오경화 코리아데일리 기자

기자들이 뽑은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3인 시상 -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이우배 김포 금포교회 담임목사, 오경화 코리아데일리 기자
    기사등록 일시 [2014-12-10 14:53:35]    최종수정 일시 [2014-12-11 10:43:23



【서울=뉴시스】왼쪽부터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이우배 김포 금포교회 담임목사, 오경화 코리아데일리 기자 2014-12-10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주최한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에서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현 한국경영건설협회 부회장), 이우배 김포 금포교회 담임목사가 올해를 빛낸 사회봉사 대상을, 오경화 코리아데일리 기자가 언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보도활동과 언론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한 기자들과, 각 언론사의 기자들이 사회부분에서 뛰어난 공로가 있는 인물을 뽑아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은 정치인이지만 부산 기장군과 해운대구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의 헌신적인 봉사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 동아대 영문과를 졸업, 서울에서 영어 선생을 하다가 서청원 의원과의 인연으로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인물이다. 

이우배 김포 금포교회 담임목사는 북한 선교에 앞장서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푸드뱅크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 나눔복지센터를 설립, 푸드뱅크를 통해 하루에 3500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400명의 학생들을 관리, 이들을 위한 장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극기훈련과 부모 자녀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4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한다. 

다문화가정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김포에는 이주노동자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포는 현재 1만3000여 이주노동자들이 정착하고 있다. 유동인구를 포함하면 1만5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오경화 코리아데일리 기자는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주력해온 중견 언론인으로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기자대상을 수상했다.

lovely_jh@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