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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미술대전’ 박양예씨 ‘대상’ 영예

‘나혜석미술대전’ 박양예씨 ‘대상’ 영예한국미술協 수원지부, 수상작 발표 27일까지 수원시미술전시관 전시
강현숙 기자  |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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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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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예씨 대상作 '화려한 하모니'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기리는 제18회 나혜석 미술대전에서 박양예(63ㆍ수원시 장안구)씨의 수채화‘화려한 하모니1’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회장 홍형표)는 제18회 나혜석미술대전에 출품된 작품 총 257점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155점으로 2차 심사 결과 입선 93점, 특선 51점, 특별상 6점, 우수상 3점, 최우수 1점, 나혜석미술대상 1점을 선정했다고 13일 최종 심사결과를 밝혔다.

최우수 수상에는 최윤정의 ‘moment’(서양화)’, 우수상 수상에는 경효순의 ‘상실의 시대’(한국화), 김나윤 ‘나들이’(한국화), 김미애 ‘Memory’(서양화)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권은경, 문영애, 정희정, 김순심, 김계원, 박은서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정열 1차 심사위원장은 “1차 평가에서는 전 부문에 걸쳐 기초조형능력에 초점을 두고 창작성이 가미된 작품들이 우선 선정됐다”며 “실재작품의 다양한 표현효과를 종합해서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다소 아쉬움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제18회 나혜석미술대전 수상작은 오는 27일까지 수원시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전시된다. 심사 결과는 수원미술협회 홈페이지(http://www.su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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