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인(여야 기타 종합(가나다順/*정병국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건의

정병국, 경기지사 출마 선언…출판기념회서 세과시

 

정병국, 경기지사 출마 선언…출판기념회서 세과시
데스크승인 2014.01.22  | 최종수정 : 2014년 01월 22일 (수) 00:00:01   
   
▲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공연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의원이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에 대한 비전과 자신의 라이프스토리를 담은 ‘한 시간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전하진(성남 분당을)의원의 사회로 뮤지컬 공연과 오케스트라 연주, 정 의원의 경기 3.0 프리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적 요소를 접목해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색다른 행사로 진행됐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서청원, 정몽준, 이인제, 김무성, 이재오, 홍문종 의원 등 50여명과 민주당 박지원, 전병헌, 신학용, 최재성 의원을 비롯하여 최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 등 1천200여명의 지지자 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정 의원의 ‘경기3.0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뮤지컬 공연에서 정 의원은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타이틀곡인 ‘One Day More’을 개사한 ‘1 시간 더’를 여주, 양평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 및 대학생들과 함께 뮤지컬로 표현했다.

황 대표는 축사에서 “정 의원이 밝힌 경기도 발전 구상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정몽준 의원은 “슈퍼맨 정병국 의원의 자신감 넘치는 프리젠테이션을 보았다”를, 이인제 의원은 “말이 아닌 실천하는 의원”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재오 의원은 “경기도 재목이다. 큰 일꾼이 아올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덕담했고, 홍문종 사무총장은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통합의 지도자”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마무리 인사에서 “경기도가 많은 규제 때문에 성장의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규제 탓만 하면서 멈춰있기 보단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갈 미래비전이 제시되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재득기자/jdkim@joongboo.com